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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교통공사 상가 공실률 31%, 연 20억원 이상 손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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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교통공사가 운영하는 지하철역사 내 상가가 코로나19로 인한 경기침체 영향으로 상가 입찰이 계속적으로 유찰돼 상가공실률이 31%까지 치솟고 있는 가운데 어려운 경제여건을 반영한 재감정을 통한 임대료 인하정책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제293회 서울시의회 임시회 교통위원회 서울교통공사에 대한 현안질의에서 송도호 시의원(더불어민주당, 관악1)은 “개별 공실과 입찰 중인 상가를 포함해 공실률이 31%에 달하고, 연 20억원 이상의 손실규모가 계속 커지고 있는 실정”을 지적하며, “코로나19로 인한 경제여건을 반영한 재감정을 통해 임대료를 인하하고, 변화하는 추세에 맞추어 다양한 상가 임대방식 등의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라고 촉구했다. 이에 김상범 서울교통공사 사장은 문제점을 면밀히 검토해 조속히 대책을 마련하기로 했다.

서울교통공사는 전체 상가 1,725개를 운영하고 있으나 현재 개별 공실상가 187개와 입찰 중인 상가 341개, 총 공실상가 528개를 보유하고 있어 근래 가장 높은 공실률을 기록하고 있다. 이중 6,7호선 복합상가 335개는 작년부터 계속하여 입찰을 진행하고 있으나 높은 임대료 수준과 코로나19로 인한 경제여건으로 사업자를 찾지 못하고 유찰이 되고 있는 실정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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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