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선 7기 유동균 마포구청장의 핵심 공약 중 하나인 ‘MH마포하우징’ 사업은 주거 위기 가구에 임시거소, 매입임대주택 등을 지원하는 구의 대표적 주거복지 지원책이다.
최근 구는 매입임대주택의 입주 대상자로 2가구를 선정했고 이들은 1일부터 입주를 시작한다. 성산동에 위치한 매입임대주택은 보증금 500만원, 월 30만원 수준의 임대료로 제공된다. 입주 예정 대상자는 6·25 한국전쟁 참전 유공자와 마포장학생으로 선발된 가구원이 있는 기초생활수급 가구다.
문경근 기자 mk5227@seoul.co.kr
2020-05-01 12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