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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 이촌파출소 공백 메울 이촌치안센터 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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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촌1동 주민센터 건물서 거점형 운영

지난달 29일 이촌1동 주민센터에서 열린 이촌치안센터 개소식에서 성장현(오른쪽) 용산구청장이 장비 전시회를 둘러보고 있다.
용산구 제공

서울 용산구는 이촌1동 주민센터에 이촌치안센터를 개관했다고 3일 밝혔다.

구는 지난달 29일 이촌치안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 개소식에는 성장현 용산구청장, 김동권 용산경찰서장 등 70여명이 참석했다.

지난달 30일 이촌파출소가 폐쇄되면서 구는 이촌1동 주민센터 건물 2층에 27㎡ 규모로 치안센터를 만들었다. 한 달간 공사해 기존 로비를 확장했다. 운영은 용산경찰서가 맡는다. 정식 명칭은 한강로지구대 이촌치안센터다. 경찰은 이촌파출소가 폐쇄되자 기존 한강로파출소를 지구대로 승격시키고, 이촌치안센터를 통합 관리하기로 했다.

이촌치안센터는 기존 치안센터와 달리 거점형으로 운영돼 주간 7명, 야간 4명이 근무한다. 112 및 교통순찰차 2대도 보유하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한강로지구대, 이촌치안센터가 2중 안전망을 구축하는 만큼 유사시 신속한 대응이 가능하다”며 “치안 공백은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구는 치안센터를 경찰에 무상 임대하기로 했다.

이민영 기자 min@seoul.co.kr

2020-05-04 1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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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