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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르신, 병원서 폐렴구균 무료 예방접종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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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구, 127개 민간 병원으로 확대

서울 동대문구는 어르신들의 건강과 코로나19 2차 유행을 막기 위해 보건소에서만 실시하던 어르신 폐렴구균 무료 예방접종을 민간의료기관으로 확대해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65세 이상 어르신에서 폐렴구균으로 인한 침습성 폐렴구균 감염증은 치명적이다. 균혈증의 사망률은 60%, 수막염은 80%에 이른다. 이 때문에 어르신의 침습성 폐렴구균 감염증 예방을 위해 2013년 5월부터 전국 보건소에서는 어르신 폐렴구균 예방접종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동대문구는 이전에 보건소에서만 가능했던 폐렴구균 예방접종을 오는 22일부터 연말까지 동대문구보건소와 위탁계약을 맺은 지역 민간의료기관 127곳에서도 가능하게 했다. 접종이 가능한 의료기관은 동대문구보건소 인터넷 홈페이지나 예방접종 도우미 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은 “더 많은 어르신들이 집 근처에서 편리하게 폐렴구균 무료 예방접종을 할 수 있도록 민간의료기관에서 접종을 시행하게 됐다”면서 “코로나19와 폐렴구균이 교차 감염되면 위험성이 더 높아진다고 하니 65세 이상 어르신들은 가까운 의료기관을 찾아 폐렴구균 예방접종을 꼭 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김동현 기자 moses@seoul.co.kr

2020-06-19 1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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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