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제 정비 대상은 지역 2400여건의 전체 농지원부로 80세 이상 고령 농부의 농지원부, 타 지역에 주소를 둔 토지 소유자의 농지원부 등 총 2000여건이 우선 대상이다.
중랑구는 농지원부에 기재된 정보와 토지대장, 농업경영체 등록정보 등에 기재된 정보를 비교·분석하고 현장 점검 등을 할 방침이다. 농지원부에 작성된 내용과 불일치할 경우에는 농지원부 소유자에게 소명을 요청하고 직접 농사를 짓기 어려울 경우 ‘농지임대수탁사업’ 등도 함께 안내할 계획이다.
김동현 기자 moses@seoul.co.kr
2020-06-22 11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