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대면 정보화교육 누구나 시청 가능
스마트폰 활용 등 생활형 교육과정
구민 정보화교육은 코로나19로 지난 3월부터 휴강됐지만 지난달부터 비대면 방식으로 전환해 진행하고 있다. 다음달 강좌에는 한글, 엑셀, 파워포인트 등 컴퓨터 기초와 사진편집, 스마트폰 검색, 동영상 편집, 소셜미디어 교육 및 움짤 동영상 만들기, 키오스크 활용, 인터넷 뱅킹관리 등으로 구성됐다.
교육은 유튜브로 실시간 진행된다. 구민이면 누구나 시청할 수 있다. 교육 참여를 원하는 구민은 온라인교육 편성시간표를 확인한 후 해당 교육시간에 맞춰 유튜브에서 ‘양천구 정보화교육’을 검색하면 된다.
김수영 양천구청장은 “4차 산업혁명과 코로나로 빠르게 변화하는 디지털 사회에 어르신 등 정보 취약계층의 정보격차를 해소하고자 키오스크 활용, 스마트폰 관련 강의 등 생활형 교육과정을 많이 준비했다”며 “앞으로 구민의 디지털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비대면 교육을 더욱 내실 있게 준비할 것”이라고 말했다.
문경근 기자 mk5227@seoul.co.kr
2020-07-31 16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