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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문환 서울 광진구 의원, 전국지방의회 친환경 최우수의원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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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광진구의회 안문환 부의장. 광진구의회 제공

서울 광진구의회 안문환 부의장이 한국환경정보연구센터(회장 이재성)가 주관하는 2020 전국지방의회 친환경 최우수의원으로 선정됐다.

2009년부터 친환경 의정활동을 수행한 지방의원을 선정해 시상해 온 한국환경정보연구센터는 우수의원을 격려하고 그 성과를 공유해 환경정책에 앞장서왔다.

이번 시상은 코로나19 단계 격상으로 시상식은 생략했으며, 환경관련 의정활동의 성실성과 시민들과의 환경관련 소통 노력 및 실질적인 환경개선 성과의 중요도를 반영해 수상자를 선발했다. 이 가운데 특히 기초의원 분야는 서울시 자치구의원 4명을 포함 전국 총 15명을 선정했다.

안문환 의원은 6대, 7대를 거쳐 8대에 이르기까지 3선 의원으로 활동하며 주민들을 대상으로 쓰레기 분리배출 성상체험 교육에 직접 앞장서 실질적인 쓰레기처리 비용절감에 기여했다. 코로나19확산을 막고자 지속적인 방역 참여뿐 아니라 올바른 방역방법도 함께 알려 방역의 효과를 높이고 지역사회의 감염확산을 막는데 앞장섰다.

또 단순 교육에만 그치지 않고 실질적인 정책도 개선했다. 먼저 노후된 단독주택이 밀집된 중곡동의 수해를 막고자 하수관로 정비로 주민의 불편을 해소했고, 집중호우시 피해를 키울 수 있는 중랑천 시설물들의 방치 실태를 지적해 친환경적인 홍수방지 방안을 제시했다.

최근 사회적 문제로 떠오른 담배꽁초 하수구 무단투기 문제도 해결했다. 담배꽁초를 걸러낼 수 있는 금속거름망을 배수구에 설치하도록 이끌어 구민의 건강과 환경을 모두 챙기기도 했다.

안문환 의원은 “포스트코로나 시대에 환경은 우리의 건강과 떼려야 뗄 수 없을 정도로 이제는 최대의 이슈이자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됐다”며 “환경의 개념이 과거에는 자연보호, 에너지 등의 의미에 국한됐다면 최근에는 안전, 건강, 도시재생 등까지 포함할 만큼 범위가 확장됐다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어 “환경정책이 구민 삶의 질과 지역발전과도 직결된 만큼 더 많은 광진구민이 체감할 수 있도록 친환경 의정활동을 펼쳐가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온라인뉴스부 iseoul2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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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