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도 믿을 수 없는 수돗물… 정수장 23곳서 또 유충 발견

공사 관계자들 “한밤 파쇄석 500t 운반” 스카이칠십이 “금시초문, 말도 안 된다” 인천공항공사 “사실 확인 땐 법적 조치”

68년 낡은 친족상도례… 가족에게 ‘눈 뜨고 코 베이는’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주먹구구’ 개발에… 10년 넘게 버려진 학교용지 239곳

평균 27.9년… 부처별 최대 13년 11개월차 행복도시건설청 17년 4개월로 가장 빨라 세종시 평균 17.6년… 전남은 28.3년 걸려

올부터 공공기관 ‘안전관리 등급’ 매긴다

폰트 확대 폰트 축소 프린트하기

98개기관 대상 ‘캡5’~‘캡1’ 5단계 구분
하위등급 땐 경영진도 안전교육 의무화

제2의 ‘고 김용균씨 사고’를 막고자 정부가 올해 처음으로 5단계로 구분되는 공공기관 ‘안전관리 등급제’를 실시하기로 했다.

기획재정부는 23일 공공기관 안전관리 등급제 착수회의를 열고 올해 시행계획과 심사편람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안전관리 등급제는 작업장, 건설현장, 시설물, 연구시설 등 위험 요소를 보유한 안전관리 중점기관 61개와 연구기관 37개 등 모두 98개 기관이 대상이다. 대상 기관은 매년 새로 결정된다. 올해 심사 결과는 오는 6월 말 공개될 예정이다.

심사는 상대적 위험도를 고려해 옐로(노랑·보통)와 레드(빨강·높음) 등 2개 그룹으로 이원화해 진행된다. 레드 그룹엔 ▲사회간접자본(SOC), 공항, 항만, 철도, 도로 등 기간산업형 기관 ▲1000억원 이상 건설현장 보유 기관 ▲최근 5년간 사고 사망자 발생 기관 등이 포함된다. 올해는 김용균씨가 사망한 태안화력발전소를 운영하는 한국서부발전을 비롯해 인천국제공항공사, 가스공사, 도로공사, 마사회 등 33개 기관이 포함됐다. 현장 실사 등 더욱 강도 높은 심사가 진행된다. 옐로 그룹에는 상대적으로 위험도가 덜한 광물자원공사, 강원랜드, 방송광고진흥공사 등 65개 기관이 들어간다.

등급은 ▲안전역량 ▲안전수준 ▲안전성·가치 등 3개 분야로 심사해 5단계로 부여된다. 안전 수준이 가장 우수하면 ‘캡5’, 가장 열악하면 ‘캡1’을 받는데, ‘캡1’이나 ‘캡2’를 받은 공공기관은 안전조직 관리자와 직원뿐 아니라 경영진도 안전교육을 의무적으로 받아야 한다. 또 안전관리 등급의 경우 심사 때 지적된 미흡 사항은 이듬해에 집중 심사 대상이 된다. 정부는 내년부턴 등급을 경영평가에 최대 6점까지 반영한다.

세종 나상현 기자 greentea@seoul.co.kr

2021-02-24 10면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스토리 밴드 블로그

많이 본 뉴스

Leader’s Today

“독자 도입”… 이재명 ‘백신 무리수’?

도의회서 “감염자 늘어 극단 대책 필요” 법률적 검토 단계… “중앙 정부와 협의도” 물량·비용 부담 등 현실적으론 쉽지 않아 “어떤 식이든 백신 확보” 의지 피력인 듯

“층·면적 같은데 공시가격 20% 차이” 현장 가서 오류 찾는

[현장 행정] 공시가 재조사하는 서초구

“전문성이 먼저다”… 동대문의회 ‘Mr 쓴소리’

[의정 포커스] 이현주 동대문의회 의장

영등포서 배우는 신중년들의 디지털 평생교육

교육부 지역 평생교육 지원사업 선정 수료 후 학습형 일자리까지 연결 계획

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

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