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스 회차지 소음피해 첫 인정…‘주민 생활 지장’ 184만

평균 27.9년… 부처별 최대 13년 11개월차 행복도시건설청 17년 4개월로 가장 빨라 세종시 평균 17.6년… 전남은 28.3년 걸려

울산 태화강 국가정원 죽순을 지켜라

공사 관계자들 “한밤 파쇄석 500t 운반” 스카이칠십이 “금시초문, 말도 안 된다” 인천공항공사 “사실 확인 땐 법적 조치”

혼란 부른 전해철 행안부 장관의 인터뷰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쓰레기 치우고 하천 지키고… 옥천의 ‘신박한 협동조합’

폰트 확대 폰트 축소 프린트하기

14일 설명회… 20일까지 조합원 모집

‘우리 지역의 하천 쓰레기는 우리 손으로’

충북 옥천에 하천 쓰레기를 수거하는 이색 협동조합이 생긴다. 옥천군은 지역 주민 30∼50명으로 구성된 사회적 협동조합 ‘금강’을 구성하고 환경부에 예비 사회적 기업 지정을 신청할 계획이라고 6일 밝혔다.

군은 오는 14일 군 다목적 회관에서 사업설명회를 한다. 조합원 모집은 오는 20일까지 예정됐다. 지원은 옥천지역 대청호 수변 30개 마을 거주자면 누구나 할 수 있다. 조합원들은 한해 평균 대청호에 유입되는 1만 1000여t에 달하는 하천 쓰레기를 상시 수거하고 불법투기 감시와 청결운동 캠페인 등을 할 예정이다. 또 한국수자원공사와 군청에 쓰레기처리 민원이 접수된 경우에도 수거 작업에 나선다. 조합원 급여는 작업한 일수를 따져 지급되는데, 하루 기준 14만원이다. 배 등 각종 장비와 급여 등 조합운영에 필요한 비용은 수자원공사가 모두 부담한다. 수공은 올해 사업비로 3억원을 마련했다.

환경부 주관으로 추진되는 이 사업은 2019년부터 지역 주민을 고용한 부유 쓰레기 수거체계를 마련하자는 군의 제안으로 마련됐다. 일자리 창출과 상수원 보호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기 때문이다. 환경부는 옥천군을 시작으로 용담댐과 합천댐 인근 지역 등에도 협동조합을 만든다는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금강 협동조합의 결성으로 대청댐 상류에 수시로 발생하는 하천 쓰레기에 대한 신속한 처리가 가능해졌다”면서 “앞으로 주민이 지역 스스로를 가꾸는 다양한 형태의 협동조합 만들기에 나설 계획”이라고 말했다.

옥천 남인우 기자 niw7263@seoul.co.kr
2021-04-07 12면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스토리 밴드 블로그

많이 본 뉴스

Leader’s Today

자원 순환 원톱 강북

번동 선별장 방문한 박겸수 구청장

정원오 성동구청장이 ‘핫플’ 성수동에 뜬 까닭은

보호종료청소년 돕기 ‘프로젝트 성수’ 참여 직접 산 티셔츠 입고 베이커리·카페 방문 기부 캠페인 동참 후 자영업자 의견 청취

‘신통방통’ 강남… 폐페트병 1t이면 옷 3300벌 뚝딱

블랙야크와 함께 재활용 업무협약 투명 페트병 분리배출제 조기 정착 정순균 구청장 “청결도시 1위 온힘”

“아픈 어르신, 저희가 갑니다”… 방문요양 도맡은 송파

[현장 행정] 박성수 구청장, 장기요양센터 개관

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