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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간환경전략계획 수립 공모사업 선정
지역 경관·디자인 전문가제도 운영 활력


이정훈 강동구청장

서울 강동구는 국토교통부에서 추진하는 올해 공간환경전략계획 수립 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지난달 공모해 1차 서류심사, 2차 발표심사를 거쳐 지난달 30일 선정돼 국비 1억 3300만원을 확보했다. 이번 공모사업은 지역 경관과 디자인 수준 향상을 위한 민간전문가 제도 운영을 활성화하고, 지역 특성과 주민 요구를 반영한 주요 거점 공간 개선 및 활용 전략계획 등의 수립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구는 기존에 운영하는 총괄기획가 제도를 높이 평가받아 공간환경전략계획 수립 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됐다고 설명했다. 사업 대상지는 강동구의 원도심 일대로, 구는 공간환경전략계획 용역을 거쳐 확정할 계획이다.

구는 도시 경쟁력 강화를 위해 기존의 ‘도시디자인과’에서 ‘도시경관과’로 명칭을 변경하고 2019년부터 총괄기획가 제도를 운영했다. 이를 통해 그간 개별적으로 추진됐던 도시, 건축, 조경, 토목, 디자인과 관련된 사업들이 종합적인 관점에서 민간전문가의 자문을 받아 조화롭고 통합된 모습으로 도시공간에 구현되고 있다.

이정훈 강동구청장은 “이번 공간환경전략계획 수립을 통해 원도심 노후지역의 활력을 찾겠다”며 “체계적이고 통합적인 계획 수립과 실행을 통해 지역 간 불균형을 해소하고, 자살률이 높은 노후지역에 위안과 생기를 불어넣겠다”고 말했다.

심현희 기자 macduck@seoul.co.kr
2021-04-09 1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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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