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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제공 |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김철환(더불어민주당, 김포3) 의원이 김포양곡 복합형 생활체육시설 건립을 위한 특별조정교부금 10억원을 확보했다고 30일 밝혔다.
양곡 복합형 생활체육시설은 총 사업비 156억원을 들여 양촌읍에 4층 규모로 계획돼 다음 달인 5월 착공, 내년 12월 개관을 목표로 하고 있다.
최근 김포는 급격하게 발전하여 50만 인구를 앞두고 있지만, 서북부 지역의 경우 기반시설이 상대적으로 열악하다는 지적이 꾸준히 제기됐다.
이에 김철환 도의원은 지역 주민들과의 간담회 등을 통해 의견을 수렴해 관련 사업을 지속적으로 건의했고, 그 결과 특별조정교부금 10억원을 확보할 수 있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특별조정교부금 확보로 김포시가 구상하고 있는 권역별 공공체육시설 사업이 탄력을 받을 수 있게 되었고, 특히 서북부에 위치한 양곡 복합형 생활체육시설 예산을 확보함으로서 지역균형발전에도 일조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김 도의원은 “김포시민 누구나 함께할 수 있는 생활체육시설로 거듭나 주민분들이 건강한 삶을 누리실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