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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로그램 전문가 되고 싶다면 동대문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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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진로직업박람회’서 직업 소개
초·중·고생 직접 체험 가능 영상도 제공


“홀로그램 전문가가 되고싶다면 동대문구의 ‘와락’으로 오세요!”

서울 동대문구가 운영하는 동대문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 와락(이하 ‘와락’)이 29일부터 한달간 온라인에서 진행되는 2021년 서울진로직업박람회에서 ‘홀로그램 전문가’를 소개한다고 밝혔다.

서울시교육청이 개최하는 서울진로직업박람회(포스터)는 서울시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꿈길체험교실(초등관) ▲미래직업관(중등관) ▲4차 산업직업관(고등관) 등 학급 수준별로 나누어진 버츄얼 가상전시관을 운영한다.

와락은 이 중 4차 산업직원관 부스를 운영하며 미래유망직종인 홀로그램 전문가를 심층적으로 소개할 예정이다. 이번 기회를 통해 와락은 학생들이 쉽게 생각하지 못한 직업을 알리며 직업선택의 폭을 넓힐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를 위해 기존의 강의, 인터뷰 형식의 직업소개 영상에서 벗어나 학생들이 이해하기 쉽고 재밌게 시청할 수 있도록 모션 그래픽 형식으로 영상을 제작했다. 또 직업의 이해를 높이기 위해 집에 있는 재료로 학생들이 직접 체험을 해볼 수 있는 실습 영상도 준비해 온라인 박람회의 한계를 넘어선다.

와락은 다음달 1일까지 실시간 상담도 진행해 홀로그램 전문가에 대해 관심이 있는 학생들의 진로설계에 도움을 줄 계획이다.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은 “이번 진로박람회를 통해 학생들이 미래유망직종을 알아보고 체험해 봄으로써 4차 산업시대를 대비하고, 미래 사회 주인공으로서 자신의 진로역량을 마음껏 찾아볼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심현희 기자 macduck@seoul.co.kr
2021-09-30 1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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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