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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라도 맘놓고… 노원, 장애인 친화 미용실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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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노원구가 전국 최초로 장애인 친화 미용실 ‘헤어카페 더휴’(사진)를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기존에 복지관을 중심으로 제공되던 장애인 미용 서비스는 주로 단순 커트 위주로 이용자의 욕구를 만족시키기 어려웠지만 ‘더휴’는 서비스 만족도를 높였다. 다양한 유형의 장애인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맞춤형 샴푸 도기 시스템, 휠체어에서 의자로 옮겨 주는 장애인 이동 리프트, 자동문 출입구, 점자 블록 및 고강도 바닥자재, 전동 휠체어 충전소 등을 갖췄다.

장애인식 교육을 이수한 실장급 이상의 경력을 갖춘 미용사 2명이 근무한다. 사회복지사 1명도 상주한다. 가격은 시중가보다 50% 이상 저렴하게 책정됐다. 커트는 남녀 공통 6900원, 파마는 1만 9000원, 염색은 1만 5900원 등이다. 이용대상은 노원구 등록 장애인으로, 전화 또는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예약 후 이용할 수 있다.

오승록 노원구청장은 “장애인 친화사업을 확대해 장애인과 가족 모두가 혜택을 누리는 장애인 친화도시 노원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선을 기자
2022-09-26 1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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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