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157만 소상공인 위기 지원 강화…배달환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강남 대치미도아파트 재건축 잰걸음

공사 관계자들 “한밤 파쇄석 500t 운반” 스카이칠십이 “금시초문, 말도 안 된다” 인천공항공사 “사실 확인 땐 법적 조치”

광진구, 아차산 고구려 유적 ‘홍련봉 보루’ 복합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올여름 ‘도봉 와글와글 물놀이장’서 더위사냥

평균 27.9년… 부처별 최대 13년 11개월차 행복도시건설청 17년 4개월로 가장 빨라 세종시 평균 17.6년… 전남은 28.3년 걸려

화성 위험물 보관창고서 불…대응 2단계 발령 진화 중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폰트 확대 폰트 축소 프린트하기

소방당국 지휘차 등 장비 31대, 인원 85명 투입해 진화작업


9일 오후 9시 55분쯤 화성시 양감면의 한 위험물 보관창고에서 불이나 소방당국이 지휘차 등 장비 31대, 인원 85명을 투입해 진화작업을 하고 있다. 경기도소방재난본부 제공
9일 오후 9시 55분쯤 경기 화성시 양감면 요당리의 한 위험물 보관창고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지휘차 등 장비 31대, 인원 85명을 투입해 현재 진화작업 중이다.

화재 당시 창고에 있던 관계자 2명은 모두 대피해 현재까지 인명피해는 나오지 않았다.

소방당국은 창고 내부의 인화물질 때문에 진화에 어려움이 있을 거라고 판단, 신고 접수 20여분 만에 대응 2단계(8∼14개 소방서에서 51∼80대의 장비를 동원하는 경보령)를 발령해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다.

불이 난 창고는 제4류 위험물(인화성 액체)을 보관하는 곳으로 연면적 1490여㎡의 단층 건물이다.

해당 창고 주변으로는 비슷한 규모의 창고 10개 동이 더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소방당국은 불을 모두 끄는 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할 방침이다.

신동원 기자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페이스북 트위터 밴드 블로그

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