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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타워·삼청공원 특화정원 조성


종로타워 앞 ‘스트림 오브 서울’ 매력정원. 종로구 제공
서울 종로구가 시민 누구나 자연 속에서 쉬어 갈 수 있도록 종로타워 앞, 삼청공원 등에 정원을 만들었다고 26일 밝혔다.

종로타워 앞 매력정원은 한국 무용에서 영감을 받은 유려한 선과 석양빛 조형 라인으로 재탄생됐다. 서울국제정원박람회와 연계해 종로타워 앞 매력정원은 우수 작품으로 선정됐다.

삼청공원 유아숲체험원의 동행가든은 “누구의 집일까?”라는 주제로 유아들의 상상력을 키워 주는 특별한 공간이다. 엉클어진 수풀을 해치고 안으로 들어가면 온갖 식물로 가득한 생기 넘치는 정원과 마주하게 된다. 아울러 경복궁 서측 담장 띠녹지와 경희궁공원 입구에는 국내 자생 수종 중심의 ‘특화정원’을 조성했다. 국내외 관광객에게 한국 고유의 미를 담은 정원을 알리려는 취지다. 이 밖에 대학로, 종로, 월암공원에도 정원을 추가로 만들 계획이다.

종로구 관계자는 “오가는 시민 누구나 바쁜 일상에서 벗어나 도심 속에서 잠시 쉬어 가는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특색 있는 정원을 만들었다”며 “사시사철 자연이 주는 다채로운 아름다움으로 가득한 종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서유미 기자
2024-05-27 1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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