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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대선 출마선언…“13일 약자동행 상징 장소서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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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언하는 오세훈 서울시장
오세훈 서울시장이 8일 서울 금천구 한 공부방에서 열린 서울런 학생 초청 간담회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서울런은 사회·경제적 이유로 사교육을 받기 어려운 취약계층 6∼24세 학생에게 온라인 강의, 1:1 멘토링 등을 무료로 제공한다. 2025.4.8 공동취재


오세훈 서울시장이 오는 13일 대통령 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한다.

9일 오 시장 측은 언론 공지를 통해 “오 시장은 오는 13일 제21대 대통령선거 출마를 선언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어 “출마 선언 장소는 4선 오 시장이 서울시정의 가장 중심축을 형성해 온 ‘약자동행’ 정책을 대한민국 정책으로 뻗어나갈 수 있는 상징적인 곳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쪽방촌, 임대주택, 동행식당, 재건축·재개발구역 등 오 시장이 주거·복지 분야에서 중점적으로 펴온 약자동행 정책을 대표할 수 있는 장소들이 검토되는 것으로 전해졌다.

오 시장을 보좌해온 김병민 정무부시장, 이종현 민생소통특보, 박찬구 정무특보, 이지현 비전전략특보 등 서울시 정무직 인사들은 이날 사임서를 제출했다. 김 정무부시장은 사임 이후 오 시장 캠프의 대변인을 맡는다.

오 시장 측은 “짧지만 대한민국 역사의 기로에 선 중대한 선거인 만큼 언론 취재에 불편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하승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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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