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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부, 소재·부품·장비 공급 안정성 확보 위해 독일기업 투자유치 본격 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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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부, 소재·품·장비 공급 안정성 확보 위해
독일기업 투자유치 본격 시동!
 
- 9.19~20, 프랑크푸르트에서 반도체・화학소재 기업 등 투자유치활동 진행 -
 
1. 독일 소재·품·장비기업 투자유치활동 개요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성윤모)는 9.19(목)~20(금), 글로벌 소재·부품·장비 강국인 독일(프랑크푸르트)에서 코트라·한국소재부품투자기관협의회 함께 투자유치활동*을 전개함
 
 
* 대표단 : 정대진 산업부 투자정책관, 장상현 코트라 Invest Korea 대표 등
 
정부가 독일 소재·부품·장비기업의 국내투자유치에 나서게 된 배경】
◆ 최근 일본 정부의 수출규제에 따라 정부는 소재·부품·장비 공급 안정성확보하기 위하여, 해당 산업별로 국산화에 적극 나서는 한편, 필요할 경우 해외 첨단기업 대상으로 M&A와 투자유치도 병행하여 진행
 
◆ 독일은 소재·부품·장비 산업에서 일본 못지않은 경쟁력을 보유한 세계적인소재·부품 强國임을 고려하여, 독일 첨단기업들을 대상으로 투자유치활동에 우선 나섬 소재·부품 세계시장 점유율(’17년 기준) : 독일 9.3%, 일본 5.8%〕
 
금번 독일 투자유치활동은 동 기간중 개최된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 첨단 소재·부품·장비기업들이 대거 참여하게 되는 계기를 적극 활용하여, 우리 정부 대표단이 현지에서 이들 기업인들을 직접 만나 협의하는 방식으로 진행함
2. 독일 투자유치활동 주요 내용
 
금번 IR에는 주로 반도체, 디스플레이, 화학소재, 미래자동차 분야의 독일 소재·부품·장비 기업들이 참석하여 한국 진출 가능성을 타진하고 투자협력을 확대해 나가는 방안에 대하여 논의함
 
IR 참석 주요기업】
분 야
기업명
반도체
·
디스플레이
머크(포토레지스트·액정소재, 독일), 헤레우스(반도체와이어·액정소재, 독일), 실트로닉(반도체웨이퍼, 독일)
화학소재
바스프(기능성플라스틱, 독일), 솔베이(기능성플라스틱·화학첨가제, 벨기에), 랑세스(액정증착소재·기능성플라스틱, 독일)
미래형자동차
BMW(전기차·자율차, 독일), 다임러(전기차·자율차, 독일),
브로제(차량용 모터, 독일), 엠카(금속부품·보안장치, 독일)
 
투자가 라운드테이블
(9.19 오전, 슈타이겐베르거 호텔)
 
산업부 정대진 투자정책관은 라운드테이블에 참석한 독일기업인들에게 최근 고부가가치 소재·부품·장비 분야 對韓 투자 기회가 확대되고 있음을 강조하며 양국간 유망 투자협력 분야를 제시함
 
소재·부품·장비 분야 한국-독일 양국간 투자협력 유망 분야】
(반도체) 한국의 메모리반도체 기술 경쟁력, 세계적인 시스템반도체 파운드리역량과 독일기업의 반도체 소재·장비 기술이 결합하여 미래 시장 선도
 
(미래형 자동차) 세계적인 생산 능력을 확보한 한국기업과 오랜 업력과 기술경쟁력을 가지고 있는 독일의 자동차 소재·부
품기업간 협력을 통해 시너지 창출
 
(제조공정 혁신) 제조업 경쟁력을 보유하고 있는 양국 기업간 기술, 인력, S/W, 기계부품·장비까지 전방위적인 투자협력을 통해 제조업 업그레이드 가능
이날 라운드테이블에 참석한 독일 반도체소재기업 헤레우스(Heraeus) 베른트 슈텡어(Bernd Stenger) 사장
 
한국은 우수한 인력과 IT 인프라 등 혁신역량, 대규모 생산시설 운영 경험, 전방산업 경쟁력 등을 보유한 매력적인 투자처인 만큼, 향후 한국에 대해 추가적인 투자를 적극 고려할 계획”임을 밝히고,
 
특히 독일 소재·부품·장비 기업 입장에서는최대고객이라고 할 수 있는 반도체, 디스플레이, 자동차 분야 글로벌 수요업체들이 한국에 多數 있다는 점과, ▲최근 소재·부품·장비 산업에 대한 한국정부의 적극적인 관심 더욱 관심을 끄는 투자요인이라고 언급함
 
ㅇ 이에 대해, 정대진 투자정책관은 독일기업들의 한국 투자에 대한 관심과 의향에 감사를 표명하고, 소재·부품·장비 분야 외국인투자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임을 설명함
 
개별기업 협의
 
산업부는 구체적인 한국 투자 계획을 마련중인 3개사와는 별도의 1:1 개별 협의를 진행함
 
ㅇ 해당 기업들은 한국의 안정적인 투자환경, 광범위한 FTA 네트워크 등을 높이 평가하고 한국 투자를 확대해나가는 방안을 협의
 
【개별기업별 주요 협의사항
(A사) 기능성 플라스틱 분야 증액투자 계획 협의
 
(B사) LCD 소재·부품 관련 투자계획 공유 및 한국의 인센티브 협의
 
(C사) 태양광 모듈용 셀 생산을 위한 신규설비 투자계획 협의
 
□ 산업부는 금번 IR 활동에서 투자의향을 밝힌 기업들을 대상으로 1:1 전담관을 지정, 밀착 관리하는 등 계획된 투자가 조기에 현실화되도록 지원할 예정임
3. 향후 소재·품·장비 투자유치활동 계획
 
산업부는 금번 독일 IR을 시작으로 미국(11월), 영국(20.上)에서도 소재·부품·장비기업 투자유치를 위한 IR을 진행할 예정이며, 아울러 지자체*·코트라 등 유관기관과도 협력하여 지속적인 투자유치활동을 추진할 예정임
 
* 경기도(EU지역 반도체 소재·부품 투자유치 IR, 10월) 예정, 충북도(미국 실리콘밸리 소재·부품·장비 투자유치 IR, 11월),
 
또한, 소재·부품·장비 분야 국내·외 기업의 협력 프로그램*과 같은 투자협력 활성화를 위한 지원도 추진할 계획임
 
* 글로벌 화학소재기업(바스프, 다우케미칼, 아케마)과 국내기업간 협력의 일환으로 지분투자, JV설립, 공동 R&D 등을 지원하는 GAPS(Global Alliance Project Series) Day 행사 개최 예정(’19.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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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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