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25전쟁을 통해 맺어진 ‘참전인연’을 국제정책 교류로 계승한다.
- 2019년도 제15회‘국제보훈워크숍’개최 -
▶ 미국 등 4개국 9명 국외 보훈전문가 초청하여 23일(월)부터 5박 6일간 유엔참전국과 보훈정책 교류를 통해 협력을 강화하고,
▶ 24일(화)부터 진행되는‘국제보훈워크숍‘을 통해‘보훈심사 체계 및 현황’, ‘보훈대상자 의료 및 취업 교육 지원’ 등 보훈제도 개선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 마련
□ 국가보훈처(처장 박삼득, 이하 보훈처)는 오는 23일(월)부터 5박 6일간 미국, 캐나다 등 4개국 9명 국외 보훈전문가를 초청하여 유엔참전국과의 국제교류협력을 강화하는 시간을 갖는다고 밝혔다.
○ 특히, 24일(화)부터 이틀간 진행되는 ‘2019년도 국제보훈워크숍’을 통해 ‘보훈심사제도’와 ‘보훈대상자 취업·교육 및 의료제도’에 대한 정책토론을 통해 개선방안을 모색하게 된다.
○ ‘국제보훈워크숍’은 올해로 15회째를 맞이하게 되며, 유엔참전국 보훈 관계자들이 매년 한자리에 모여 각국의 보훈제도를 비교·분석하고 정책비전을 공유하는 교류의 장으로 마련하고 있다.
□ 우선, 국제보훈워크숍의 세부일정은 다음과 같다.
○ 1일차는 24일(화) 13:30부터 백범김구기념관(컨벤션홀)에서 방송인 안현모씨의 사회로 박삼득 보훈처장이 참석하는 개회식 행사를 진행하고,
○ 대한민국 보훈처와 뉴질랜드 보훈처가 2020년 6.25전쟁 70주년을 앞두고 참전용사 후손 ‘비전캠프’ 공동개최 등 상호 지속적인 교류를 위한 업무협약을 위해 양 기관이 ‘협력의향서(Statement of Intent)’ 에 서명한다.
○ 이후, 14:30부터 ”보훈심사 체계 및 현황“을 주제로 유엔참전국 및 국내 전문가, 군인 및 학생 등 200여명이 참석하여 관련 주제에 대한 발표와 토론이 진행될 예정이다.
○ 2일차는 25일(수) 13:30부터 보훈처 세종청사에서 “보훈대상자 의료 및 취업 교육지원 정책” 에 대하여 실질적이고 구체적인 논의의 시간을 갖는다.
□ 또한, 초청된 국외 보훈관계자들은 국립현충원, 부산UN기념공원 등을 방문하여 자유와 평화를 위해 희생 공헌하신 분들의 넋을 기리고, 이분들의 숭고한 정신을 되새기는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 한편, 보훈처는 “이번 국제보훈워크숍을 계기로 선진 보훈제도에 대한 연구를 통해 보훈대상자 한 분 한 분을 더 잘 섬기기 위한 제도개선을 모색하고, 더 나아가 유엔참전국과의 협력기반도 구축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