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 위에서 먹고 일하고 놀고 자고… 1000만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20년 뭉갠 부산롯데타워, 또 지연되나… 지역사회

공사 관계자들 “한밤 파쇄석 500t 운반” 스카이칠십이 “금시초문, 말도 안 된다” 인천공항공사 “사실 확인 땐 법적 조치”

휠체어 끌어도, 무릎 아파도… 누구나 즐거운 ‘2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알뜰교통카드 쓰던 경기도민 59% ‘경기패스’ 전

평균 27.9년… 부처별 최대 13년 11개월차 행복도시건설청 17년 4개월로 가장 빨라 세종시 평균 17.6년… 전남은 28.3년 걸려

한-중 직업훈련 교류협력 20주년 기념포럼 개최

폰트 확대 폰트 축소 프린트하기
- 직업훈련 분야 교류협력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인적자원개발 협업 강화 방안 모색

한국산업인력공단(이사장 김동만)은 12일, 더 플라자 호텔(서울 중구)에서 중국 취업훈련기술지도센터*와 함께 ‘한-중 직업훈련 교류협력 20주년 기념포럼’을 개최했다.
포럼에서 양 기관은 지난 20년간 직업훈련 분야 교류협력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인적자원개발 협업 강화 방안을 모색했다.

1997년, 양국 노동부 간 체결한 ‘직업훈련 협력사업 시행약정’에 따라 공단은 기술지도센터 건립을 지원하고 매년 지식공유와 전문가 인적교류 등 협력활동을 해왔다.
특히, 기능경기 분야, 전문가 파견, 대회참관 초청, 기능경기운영 방식 전수를 통해 중국 내 기능경기대회 개최를 지원하고 중국이 2010년 국제기능올림픽 회원국에 가입할 수 있도록 발판을 마련해줬다.
성과 공유 이후에는 인적자원개발 협업 강화 방안 논의와 한국의 직업훈련정책 소개 및 우수사례를 발표하는 시간도 가졌다.

공단 이우진 국제대회경쟁력강화티에프(TF)부장은 중국이 국제기능올림픽 회원국 가입 후 10년 만에 기능강국 반열에 올라선 것을 언급하며 양국 간 기능경기 분야 교류협력 강화방안을 제언했다.
이번 행사에 중국을 대표해 한국을 방문한 치엔샤오옌(QIAN XIAO YAN, 燕) 인력자원사회보장부 부국장은 센터 건립부터 직업훈련체계 수립까지 공단 지원에 감사를 표하면서, “2021년 상하이 국제기능올림픽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한국의 많은 관심과 응원을 바라며, 기능경기를 넘어 인적자원개발 전 분야의 협력을 강화하자”고 말했다.

끝으로 박종길 한국기술교육대학교 에이치알디(HRD)학과 특임 교수가 한국의 직업훈련제도를 주제로 그 의미와 발전과정, 혁신방안에 대해 발표했다.
박 교수는 “신기술분야 훈련기회 확대, 생애 직업능력개발 지원, 인프라 개선을 통해 4차 산업혁명 등 산업구조와 노동시장 변화에 직업훈련이 발 맞춰 나갈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공단 김동만 이사장은 “양 기관이 가진 전문성과 강점을 접목해 기능경기 분야 등 숙련기술인력 육성체계를 전파한다면 개도국 경제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며 “센터와 인적자원개발 분야 협력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문  의:  글로벌HRD협력부 김지민 (032-509-1827)
페이스북 트위터 밴드 블로그

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

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