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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 환인도양 공동체와 상생을 위한 첫걸음을 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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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외교부는 국립외교원 및 한국무역협회와 공동주관으로 2020.10.29.(목) 서울 웨스틴 조선 호텔에서 제1차 한-환인도양연합[Indian Ocean Rim Association, 이하 IORA] 파트너십 세미나[The 1st ROK-IORA Partnership Seminar]’를 개최하였습니다.
※ 환인도양연합[IORA]은 인도양 연안 국가들간 경제·사회 분야협력을 위한 지역협의체로서 한국은 2018년 11월 대화상대국(Dialogue Partner) 가입
- 회원국(22개국) : 인도, 스리랑카, 방글라데시, 태국,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몰디브, 호주, 이란, UAE, 예멘, 오만, 남아공, 케냐, 소말리아, 마다가스카르, 탄자니아, 모잠비크, 모리셔스, 세이셸, 코모로
- 대화상대국(10개국) : 한국, 미국, 중국, 일본, 영국, 독일, 프랑스, 이집트, 터키, 이탈리아

□ 전 세계가 유례없는 감염병 확산을 겪고 있는 가운데“팬데믹 시대의 인도양과 사람 중심의 평화·번영을 위한 항해”를 주제로 개최된 이번 세미나는 ▴IORA 회원국 및 사무국 인사*의 사전 녹화 영상 상영과 ▴우리나라 정부·학계·재계 인사와 주한IORA 공관 인사**간 현장 토론으로 구성·진행 되었습니다.
* Nomvuyo Nokwe IORA 사무총장, Gatot H. Gunawan IORA 과장, Andre Share IORA 청색경제 조정관, Adriana Elisabeth 인도네시아 Pelita Harapan大 교수, Rokhmin Dahuri Ismail 인도네시아 해양수산부 조정관, Samir Saran 인도 옵서버 리서치 파운데이션(ORF) 회장, Andy Steven 호주연방과학산업연구기구(CSIRO) 조사과장, Shoukot Kabir Chowdhury 방글라데시 해양축산부 과장보좌, Kobsak Duangdee 태국은행연합 사무총장, Judi Nwokedi 흑인경제위원회 사무총장
** (주한 IORA 공관측) Abdulla Saif Al Nuaimi 주한UAE 대사, Awadh Al Raii 주한오만 차석, Riza Hera Wardhana 주한인도네시아 참사관, Adrian Li 주한싱가포르 참사관, Lorraine Awuor Owele 주한케냐 참사관, Hassan Molla Jafari 주한이란 참사관, Gert Du Preez 주한남아공 참사관, John Paschal Mlingwa Masuka 주한탄자니아 경제보좌관, Muhammad Haidas 주한말레이시아 1등서기관, Samuel Murmu 주한방글라데시 1등서기관, Sasanga Nikapitiya 주한스리랑카 1등서기관, Kriti Das Thockchom 주한인도 2등서기관, James Bourne 주한호주 2등서기관, Kanjanatorn Kanjanasoon 주한태국 2등서기관
(우리측) 김장현 아태국 심의관, 국립외교원 최원기·조원득 교수, 무역협회 조학희 국제사업본부장, 양찬수 한국해양과학기술원(KIOST) 책임연구원, 김광순 Demand Corporate 대표

□ 이번 세미나는 총 세 개의 세션으로 구성되었으며, 참석자들은 우리 신남방정책과 환인도양 협력의 접점을 모색하는 한편, 청색 경제(Blue Economy) 활성화를 통한 지속가능한 인도양의 발전 방향과 코로나19로 주목받고 있는 디지털 경제 협력에 대한 열띤 토론을 이어나갔습니다.
ㅇ “한-IORA 협력 강화와 신남방정책의 연계”를 주제로 한 1세션에서 참석자들은 한국과 환인도양 공동체 구성원 간 실질 협력 확대를 통한 신남방정책의 고도화 방안을 논의하는 한편, 코로나19 국면 하 우리 신남방정책과 환인도양 협력을 연계해 나가는 과정에서 예상되는 도전과제 등에 대해 토의하였습니다.
ㅇ “청색 경제와 환인도양”을 주제로 한 2세션에서 참석자들은 남아시아, 중동 및 아프리카를 아우르는 광활한 인도양의 지속가능성을 위한 각 국의 정책을 소개하고, 한국이 이 지역에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실질 협력 사업을 제안하였습니다.
ㅇ “코로나 이후의 디지털 변환(Digital Transformation)과 환인도양협력”을 주제로 한 3세션에서 참석자들은 이번 감염병 확산 이후 화두로 떠오른 디지털 변환이 인도양 지역의 투자 및 무역에 미친 영향을 살펴보고, 이러한 변화된 환경 속에서 정부와 민간기업의 생존 전략과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하였습니다.

□ 인도양 지역의 지정학적 중요성이 증대하고 있는 가운데 개최된 이번 세미나는 우리나라와 환인도양 공동체 간 지속 가능한 성장 및 상호 발전을 모색해 나가고자하는 우리 정부의 의지를 보여준 계기가 된 것으로 평가됩니다.
ㅇ 또한, 이번 세미나는 국립외교원 공식 SNS 계정을 통해 실시간 중계와 녹화가 진행되어 우리나라와 환인도양 공동체의 협력 방향에 대한 우리 국민과 해외 시청자의 관심 및 이해를 높일 것으로 기대됩니다.
 
붙임 :  행사사진.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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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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