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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방교류과) 공직사회 변화·혁신 이끈 민간출신 공무원 표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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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부 각 부처에서 공직사회 변화와 혁신을 이끌며 우수한 성과를 내고 있는 개방형 직위 민간 출신 임용자에게 표창이 수여된다.
 
 ○인사혁신처(처장 황서종)는 25일 개방형 직위 우수 민간임용자 및 업무유공자 14명에게 인사혁신처장 표창을 수여한다고 24일 밝혔다.
 
□ 표창을 받는 우수 민간임용자는 조은정 관세국경관리연수원장 등 국장급 3명과 과장급 10명 등 총 13명으로, 주요 공적은 다음과 같다.
 
 ○조은정 관세국경관리연수원장은 관세청 첫 여성고위공무원에 임명돼 교육방법을 전면 개편, 교육만족도를 향상시키고 코로나19 상황 속 공공기관 최초로 실시간 온라인 교육을 도입하는 등 관세교육 발전에 기여했다.
 
 ○김숙래 산업부 국가기술표준원 바이오화학서비스표준과장은 코로나19 상황 속 'K-방역모형'의 국제표준화를 위한 일정 계획(18종)을 수립하고, 관계부처와 협업해 국제표준화기구(ISO)에 감염병 대응 국제표준화를 위한 전담 작업반을 신설하는 성과를 거뒀다.
 
 ○조경․수목 분야 전문가인 산림청 김주열 도시숲경관과장은 '미세먼지 차단숲', '도시바람길 조성' 등 국민이 일상에서 누릴 수 있는 도시숲을 확대해 삶의 질 향상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 박광순 행정안전부 지진방재정책과장은 내진분야 전문가로서 지난 2017년 11월 포항지진 이후 지진방재 종합계획을 수립하고, 공공시설 내진보강대책을 마련하는 등 지진방재 대응기반 구축에 크게 공헌했다.
 
□ 황서종 인사처장은 "민간 우수 인재가 들어와 각 분야에서 의미 있는 정책적 성과를 내며 공직사회에 경쟁 및 혁신 문화를 촉진하고 있다."면서, "이들을 공직에 더 많이 영입해 잘 적응하고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한편 정부 각 부처 개방형 직위 민간 출신 임용자는 지난 6월말 기준 전체 462개 직위 중 207명(44.8%)이며, 기업인·대학교수·언론인·연구원 출신 등 다양한 전문가가 임용돼 있다.
 
 ○ 이날 행사에서는 개방형 직위 제도 활성화에 기여한 개방형 직위 운영 담당 업무유공자 1명에 대한 표창도 함께 수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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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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