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동네 변전소·환기구 안 된다”… GTX 부

공사 관계자들 “한밤 파쇄석 500t 운반” 스카이칠십이 “금시초문, 말도 안 된다” 인천공항공사 “사실 확인 땐 법적 조치”

한강서 윈드서핑·요트·카누 즐기세요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산불 예방 영농부산물 파쇄 사업, 일부 시군 늑장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광주공항 승객 “비행기 이착륙 때 창문 덮개 왜

평균 27.9년… 부처별 최대 13년 11개월차 행복도시건설청 17년 4개월로 가장 빨라 세종시 평균 17.6년… 전남은 28.3년 걸려

이에스지(ESG) 경영 기업의 해외 온실가스 감축사업 이행을 위한 정보교류 확대

폰트 확대 폰트 축소 프린트하기
- 일본의 개발도상국 산림보전 과제(프로젝트) 공유 -



산림청(청장 최병암)은 14일 이에스지(ESG) 경영 차원에서 해외 온실가스 감축사업(REDD+) 추진을 계획하고 있는 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일본 미쓰비시유에프제이(UFJ)리서치·컨설팅이 지난해 제작한 ‘개발도상국 산림보전 과제(프로젝트) 체제강화사업 최종보고서’를 국문화하여 공유한다.

이번 정보공유는 탄소중립 및 해외 온실가스 감축 활동에 기업의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일본 정부와 민간이 공동으로 추진하는 ‘일본의 해외 온실가스 감축 정책(JCM)’에 대한 기업 관계자들의 이해를 돕고 향후 산림청과 민관 협력을 유도해 나가기 위해 실시되었다.

* 일본의 해외 온실가스 감축 정책 : JCM, Joint Credit Mechanism(양자협력에 기반을 두어 저탄소기술 확산 및 개발도상국에서의 기후완화 행동을 통해 온실가스 배출감축 기여 및 일본정부 감축목표 달성 활용을 위해 구축 및 실행 중인 일본 공동 배출권 제도)



동 보고서는 개도국의 온실가스 감축사업(REDD+)에 실제 참여하는 일본의 민간기업이 작성한 자료로서 ▲해외 온실가스 감축사업(REDD+) 배출권 수요 및 배출권 활용 동향 ▲일본 제이씨엠(JCM) 협력국(라오스, 캄보디아, 미얀마, 베트남, 말레이시아 등)의 최신 동향, ▲민간기업의 참가촉진 모색 ▲녹색기후기금(Green Climate Fund, GCF) 및 산림탄소협력기금(Forest Carbon Partnership Facility, FCPF)의 결과기반보상 등 국제적 동향을 분석하고 있다.



이번 보고서 공유를 통해 산림청은 민간기업과 해외 온실가스 감축사업(REDD+)에 협력관계를 높여 나가고, 향후 일본의 사례를 참고하여 사업방향을 모색해 나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보고서는 산림청 누리집(http://www.forest.go.kr)의 임업관련국제동향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 보고서 경로 : 산림청 누리집 > 산림정책 > 산림자원 > 해외산림자원 > 해외임업정보 > 임업관련국제동향



한편, 산림청에서는 그간 산림청이 양자협력으로 추진해 온 해외 온실가스 감축사업(REDD+)을 기업의 이에스지(ESG) 경영과 탄소중립 활동으로 연계하고 민간참여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하여 14일 ‘해외 온실가스 감축사업(REDD+) 민간협력을 위한 기업 간담회’를 개최한다.



산림청 박은식 국제산림협력관은 “해외 온실가스 감축 활동 및 국제 기후변화 동향에 대한 가장 최신의 보고서인 만큼 민간에 유용한 정보가 될 것”이라고 기대를 표하고, “이에스지(ESG) 경영을 통해 탄소중립에 기여하고자 하는 기업 등과의 민관협력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활동을 꾸준히 펼쳐나갈 것”임을 밝혔다.
페이스북 트위터 밴드 블로그

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

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