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접지역 뭉쳐 ‘관광벨트’로… 사업협력 앞장 선

공사 관계자들 “한밤 파쇄석 500t 운반” 스카이칠십이 “금시초문, 말도 안 된다” 인천공항공사 “사실 확인 땐 법적 조치”

수도권 9개 구간 철도 지하화 공약 질주… 지자체

평균 27.9년… 부처별 최대 13년 11개월차 행복도시건설청 17년 4개월로 가장 빨라 세종시 평균 17.6년… 전남은 28.3년 걸려

지하차도 물 15㎝ 차면 통제… ‘부처 칸막이’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청라시티타워’ 내년 착공·2030년 완공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도시재생뉴딜 청년인턴들이 현장 수련을 시작합니다

폰트 확대 폰트 축소 프린트하기

2021년 1차 도시재생뉴딜 청년인턴(이하 청년인턴)이 이제 전국의 도시재생사업 현장에서 활동하게 된다.

지난 2주간(6.14~25)의 기본역량교육을 마친 청년인턴 464명이 오늘 (6.25, 금) 발대식*을 개최하고, 6월 28일(월)부터 전국 261개 도시재생지원센터 등(이하 센터 등)에서 현장수련을 시작한다.

* (時/所) 10:30, 충북 청주시, (참석) 국토부, LH, 인턴 등, (방식) 온라인 진행
** 최종 선발인원(468명, 6.2) 중 개인 사정 등에 따라 464명이 최종 배치(6.28)


올해 3년차 시행되는 청년인턴 프로그램은 도시재생에 관심있는 청년을 선발하여 이론 교육, 현장 수련 등을 통하여 이론과 실무역량을 두루 갖춘 인재로 키워내는 일경험 수련 프로그램*이다.

* 교육 또는 훈련을 목적으로 실제 사업장에서 일(업무)를 경험하는 프로그램


특히 올해는 과거에 비하여 증가한 지역의 수요에 부응하기 위하여 선발 규모를 약 500여명으로 대폭 확대하였고, 2,413명이 지원하여 최종 468명이 선발(6.2)되었다.

* (‘19년, 신규) 260선발, (’20년 1차) 300명 선발, (‘20년 2차) 343명 선발


청년인턴십은 총 6개월 과정으로 기본역량교육(2주)을 통하여 도시재생의 이해, 기본소양교육 등을 이수한 청년들은 이제 남은 5.5개월(6.28~12.10) 동안 전국 각 지역의 센터 등에 배정되어 현장 수련을 한다.

인턴들은 현장 수련 중에는 배정받은 센터 등에서 진행하는 사업과 연계하여 주민 공동체 지원, 도시재생 자료조사, 사업기획, 홍보 등의 활동을 할 예정이다.

아울러, 현장 수련 기간 동안 병행될 예정인 전문가 양성과정에서는 격주로 전문가의 멘토링 지원(총 10회)을 받아 인턴이 해당 지역의 도시재생사업과 관련된 과제를 설정하고 완수하는 자기 주도 문제해결 경험을 하게 될 것이다.

또한, 원거리 타지역으로 배정되는 인턴생이 없도록 선발 단위를 기존의 광역단위에서 특별시, 광역시, 시·군 단위로 개선하였다.

* (‘20년 1차) 10개 (’20년 2차) 12개 (‘21년 1차) 101개


그 결과, 많은 청년들이 거주지와 가까운 곳에서 수련을 할 수 있게 되고, 청년 인턴이 활동하게 되는 특별시, 광역시, 시·군 단위 지자체 수*도 증가하였다.

* (‘20년 1차) 59개 지자체 (’20년 2차) 68개 지자체 (‘21년 1차) 89개 지자체


국토교통부 도시재생사업기획단 문성요 단장은 “지역을 되살리는 데 젊은이들의 활기와 아이디어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이제 도시재생사업 현장에서 직접 수련하게 되는 만큼 많은 것을 경험하고 배울 수 있기를 희망하며, 동시에 청년 여러분의 생각과 활동이 지역사회에도 기여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응원한다“라고 밝혔다.

페이스북 트위터 밴드 블로그

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

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