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10.16~10.22) 일평균 1,354명 확진, 전주보다 255명(15.9%) 감소
- 주간(10.16.∼10.22.) 일평균 확진자 수도권은 15% 감소, 비수도권은 19% 감소 -
- 핼러윈 기간 음식점, 외국인 밀집지역 등 특별방역점검 실시 -
- 응급이송체계, 전담공무원 지정 등 재택치료 추진상황 점검(10.25∼10.29.)-
- 재택치료 대상자 건강관리 의료기관 전국 93개소 지정·협의 -
- 10월 25일(월), 코로나19 단계적 일상회복 이행계획 공청회 개최 -
□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본부장: 국무총리 김부겸)는 오늘 류근혁 1총괄조정관 주재로 정부세종청사 영상회의실에서 각 중앙부처, 17개 광역자치단체, 18개 시도 경찰청과 함께 ▲핼러윈 기간 외국인 방역 관리 강화방안 ▲주요 지자체 및 기관별 코로나19 현황 및 조치사항 등을 논의하였다.
1. 방역 관리 상황 및 위험도 평가
□ 10월 22일(금) 0시 기준으로 지난 1주일(10.16~10.22.) 동안의 국내 발생 확진자는 9,480명이며, 1일 평균 확진자 수는 1,354.3명이다. 전주(1,609.4명, 10.9.~10.15.)에 비해 255.1명(15.8%) 감소하였다.
○ 수도권은 1,057.7명으로 전주(1,244.1명, 10.9.~10.15.)에 비해 186.4명(15.0%) 감소하였고, 비수도권은 296.6명으로 전주(365.3명, 10.9.~10.15.)에 비해 68.7명(18.8%) 감소하였다.
< 권역별 방역 관리 상황(10.16.~10.22. >
|
수도권 |
충청권 |
호남권 |
경북권 |
경남권 |
강원 |
제주 |
|
국내발생 일일 평균 신규 확진자 수 |
1,057.7명 |
97.7명 |
35.9명 |
76.3명 |
62.3명 |
19.1명 |
5.3명 |
|
|
인구 10만 명 당 발생률 |
4.1명 |
1.8명 |
0.7명 |
1.5명 |
0.8명 |
1.2명 |
0.8명 |
즉시 가용 중환자실(10.21. 17시기준) |
260개 |
60개 |
50개 |
50개 |
92개 |
26개 |
9개 |
□ 정부는 선제적인 진단검사를 확대하여 적극적으로 환자를 찾고, 역학조사를 통한 추적과 격리를 실시하는 등 강화된 방역 대응을 유지하고 있다.
○ 어제도 전국의 선별진료소를 통해 4만 5380건, 임시 선별검사소를 통해 8만 3871건의 검사가 이루어졌다.
- 익명검사가 가능한 임시 선별검사소는 총 196개소*를 운영(10.21.18시 기준) 중이며, 그간(12.14.~10.22.0시) 총 1764만 274건을 검사하였다.
* 수도권 : 140개소(서울 57개소, 경기 72개소, 인천 11개소) / 비수도권 : 56개소(전남 16, 울산 8, 부산 5, 충남 5, 경남 4, 대전 4, 대구 3, 전북 3, 강원 2, 경북 2, 광주 2, 세종 1, 충북 1)
- 정부는 임시 선별검사소에 의료인력 640여 명을 배치하여 검사를 지원하고 있고, 어제는 하루 동안 임시 선별검사소에서 478명의 환자를 찾아냈다.
□ 코로나19 치료 병상 현황은,
○ 생활치료센터는 총 90개소 19,789병상을 확보(10.22.기준)하고 있으며, 가동률은 33.7%로 13,119병상의 이용이 가능하다. 수도권은 13,517병상을 확보하고 있으며, 가동률은 40.4%로 8,062병상의 이용이 가능하다.
○ 감염병전담병원은 총 9,967병상을 확보(10.21.기준)하고 있으며, 가동률은 전국 41.2%로 5,860병상의 이용이 가능하다. 수도권은 1,902병상이 남아 있다.
○ 준-중환자병상은 총 452병상을 확보(10.21.기준)하고 있으며, 가동률은 전국 44.5%로 251병상의 이용이 가능하다. 수도권은 112병상이 남아 있다.
○ 중환자 전담치료병상은 총 1,069병상을 확보(10.21.기준)하고 있으며, 가동률은 전국 40.0%로 641병상의 이용이 가능하다. 수도권 305병상이 남아 있다.
< 중증도별 병상 현황 >
구분 |
무증상·경증(輕症) |
중등증(中等症) |
준중증(準-重症) |
위중증(危重症) |
|||||
생활치료센터 |
감염병 전담병원 |
준-중환자병상 |
중환자 전담치료병상 |
||||||
보유 |
가용 |
보유 |
가용 |
보유 |
가용 |
보유 |
가용 |
||
전국 |
19,789 |
13,119 |
9,967 |
5,860 |
452 |
251 |
1,069 |
641 |
|
수도권 |
13,517 |
8,062 |
4,655 |
1,902 |
276 |
112 |
655 |
305 |
|
|
중수본 |
2,955 |
1,845 |
- |
- |
- |
- |
- |
- |
서울 |
5,699 |
3,579 |
2,160 |
944 |
81 |
39 |
333 |
153 |
|
경기 |
3,734 |
1,943 |
1,867 |
545 |
172 |
72 |
243 |
109 |
|
인천 |
1,129 |
695 |
628 |
413 |
23 |
1 |
79 |
43 |
|
비수도권 |
6,272 |
5,057 |
5,312 |
3,958 |
176 |
139 |
414 |
336 |
|
|
중수본 |
844 |
691 |
- |
- |
- |
- |
- |
- |
강원 |
381 |
296 |
371 |
295 |
5 |
2 |
36 |
30 |
|
충청권 |
1,102 |
1,032 |
1,343 |
868 |
46 |
28 |
91 |
71 |
|
호남권 |
700 |
530 |
920 |
759 |
10 |
8 |
67 |
59 |
|
경북권 |
1,206 |
772 |
1,141 |
843 |
28 |
24 |
83 |
58 |
|
경남권 |
1,527 |
1,252 |
1,263 |
960 |
82 |
72 |
125 |
107 |
|
제주 |
512 |
484 |
274 |
233 |
5 |
5 |
12 |
11 |
○ 이러한 병상 확보 노력과 함께 의료기관, 생활치료센터, 임시 선별검사소, 예방접종센터 등에 의사, 간호사 등 2,665명의 의료인력을 파견하여 치료와 검사를 지원하고 있다.
○ 어제 신규 확진자 중 재택치료로 배정된 환자(10.22. 0시 기준)는 311명으로, 수도권 306명(서울 145명, 경기 148명, 인천 13명), 비수도권 5명(강원 3명, 전북 1명, 경북 1명) 이다.
< 주간 신규 재택치료 현황 >
(단위 : 명)
시도 |
계 |
10.16 |
10.17 |
10.18 |
10.19 |
10.20 |
10.21 |
10.22 |
|
신규 |
현원 |
||||||||
합계 |
1,977 |
353 |
277 |
255 |
205 |
289 |
287 |
311 |
2,280 |
수도권 |
1,916 |
347 |
262 |
249 |
198 |
278 |
276 |
306 |
2,176 |
비수도권 |
61 |
6 |
15 |
6 |
7 |
11 |
11 |
5 |
104 |
2. 핼러윈 기간 외국인 방역 관리 강화방안
□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는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김강립), 법무부(장관 박범계)로부터 ‘핼러윈 데이 대비 음식점(주점), 외국인 밀집지역 등 특별방역점검 계획’을 보고받고 이를 논의하였다.
○ 식품의약품안전처는 단계적 일상회복 전환 전, 집단감염 발생 최소화를 위해 ‘핼러윈 데이’ 대비 외국인·젊은층이 다수 밀집하는 지역*의 주점·유흥시설 등을 대상으로 특별 방역점검을 추진한다.
* 서울(이태원, 홍대, 강남역, 서초역), 인천(인하대, 부평), 경기(용인, 수원), 부산(서면) 등
- 이번 점검은 10월 27일부터 11월 2일까지 식약처, 지자체, 경찰청이 합동으로 실시하고, 주점·유흥시설의 특성을 고려하여 이용자가증가하는 20시부터 24시까지 야간에 집중 점검할 계획이다.
- 또한, 집합금지, 운영시간 제한, 사적모임 인원제한, 마스크 착용 등 주요 방역수칙 이행 여부를 중점 점검하고, 위반업체는 고발, 운영중단, 과태료 처분 등 적극 조치할 계획이다.
○ 식약처는 앞으로도 단계적 일상회복 전환의 연착륙을 위해 특별점검 등 방역수칙 이행여부 점검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방역수칙을 위반한 업체에 대해서는 엄정 조치할 계획이다.
○ 법무부는 10월 27일부터 10월 31일까지 외국인 유동인구가 많은 지역 위주*로 관계기관과 합동으로 핼러윈 데이 특별방역 점검을 실시한다.
* (서울시) 서울 강남·서초, 홍대, 이태원 지역(서울시 등 합동)
* (기타지역) 안산, 시흥, 평택, 포천, 대전, 대구, 광주, 부산
- 이번 특별방역 점검은 방역수칙을 위반하는 외국인에 대하여 ‘무관용 원칙’에 따라 강제퇴거 등 엄정하게 조치하며,
- 통보의무 면제 제도 및 백신접종 완료 불법체류 외국인 인센티브 부여 제도에 대한 홍보도 적극적으로 실시하여, 외국인의 코로나19 검사 및 백신 접종을 독려할 계획이다.
3. 재택치료 확대 지자체 추진 상황 점검 실시
□ 보건복지부 중앙사고수습본부(본부장 : 권덕철 장관)는 11월 단계적 일상회복을 차질없이 준비하기 위해 재택치료 확대 적용 이후의 수도권 진행상황 및 비수도권 준비상황에 대하여 10월 20일 17개 시·도와 논의하였다.
○ 대부분 지자체에서 재택치료 대상자 건강관리를 위해 의료기관을 지정 또는 협의중이며, 현재 총 93개 의료기관이 지정되었다. 이 중 수도권은 59개소, 비수도권은 34개소이다.
* 추가 협의 중인 의료기관은 전국 76개소
- 중수본과 방대본은 대상자 건강관리 절차에 따른 의료진 역할 및 의료서비스 제공에 대한 가이드라인 교육을 실시하여, 건강관리가 원활히 이루어지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 재택치료키트는 대상자 증가에 따라 여유분을 비축할 수 있도록 공급량을 확대하여 초기 물량 부족을 해소하였고, 10월 28일(목)부터 종합감기약, 자가진단키트 등 대상자의 수요를 반영해 구성품에 추가할 예정이다.
○ 또한, 재택치료 대상자가 집중되어 있던 서울, 경기에서는 대상자 분류, 의료기관 건강모니터링, 응급상황 발생시 대응 시스템 등 세부 절차에 대한 현장 사례를 공유하였다.
- 특히, 서울시의 경우 자치구별 24시간 응급콜* 목록을 정비해 작동여부를 전수 점검하고, 재택치료 대상자 전원을 대상으로 응급콜 안내 및 건강모니터링 현황을 확인**하여 재택치료 대상자 관리를 철저히 할 계획이다.
* 권역별 「재택치료지원센터」 및 「응급민원대응반」 24시 응급민원콜을 추가로 운영
** 재택치료 중인 대상자에게 문자 발송하여 응급콜 번호 안내 및 민원사항 접수·답변
□ 중앙사고수습본부 및 중앙방역대책본부에서는 단계적 일상회복에 대비하여 재택치료가 차질없이 시행되도록 하기 위해 지자체별 추진 상황에 대하여 1주간(’21.10.25~10.29) 현장 점검을 통해,
○ 현장에서 재택치료가 신속하게 안착될 수 있도록 ▲적합한 대상자가 분류되고 있는지, ▲대상자 확정 후 누락·지연 없이 전달되고 있는지, ▲즉시 안내 및 키트 배송이 이루어지는지, ▲의료기관에서 건강관리를 성실히 수행하고 있는지, ▲전담공무원 지정 및 이탈여부 확인 등 격리관리를 실시하고 있는지, ▲응급상황 발생에 대비한 비상연락 및 이송체계가 신속 가동되는지를 세밀히 점검할 계획이다.
4. 자가격리자 관리현황 및 사회적 거리두기 이행상황
□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자가격리자 관리현황 및 사회적 거리두기 이행상황’을 점검하였다.
□ 10월 21일(목) 18시 기준 자가격리 관리 대상자는 총 7만 8476명으로, 이 중 해외 입국 자가격리자는 1만 4682명, 국내 발생 자가격리자는 6만 3794명이다.
○ 전체 자가격리자는 전일 대비 3,215명 감소하였다.
□ 10월 21일(목) 각 지방자치단체에서는,
○ 식당·카페(6,511개소), 실내체육시설(1,016개소) 등 23종 시설 총 11,666개소를 점검하여, 방역수칙 미준수 20건에 대해 현장 지도하였다.
○ 클럽·감성주점 등 유흥시설 1,231개소를 대상으로 경찰청 등과 합동(113개반, 406명)으로 심야시간 특별점검을 실시하였다.
5. 코로나19 단계적 일상회복 이행계획 공청회 개최
□ 10월 25일 월요일 14시 한국프레스센터 18층에서 코로나19 단계적 일상회복 이행계획 공청회를 개최한다. (※공청회 계획안 붙임5 참조)
○ 단계적 일상회복 이행계획 발표에 앞서 방역의료, 시민단체, 소상공인 등 각 분야를 대표하는 패널들의 토론이 진행되고, 유튜브 생중계 등*을 통해 국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자 한다.
* 보건복지부·KTV국민방송 유튜브, KTV 생방송
○ 또한 단계적 일상회복 관련하여 오늘(10.22.금)은 오전 9시 30분부터 제2차 일상회복 지원위원회가 개최되었고, 오후 1시부터는 제2차 공개토론회도 진행될 예정이다.
- 제2차 공개토론회는 보건복지부, KTV국민방송,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유튜브를 통해 생중계된다.
< 붙임 > 1.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별 수칙(10.18. 기준)
2. 사회적 거리두기 개편안 관련 Q&A (10.18. 기준)
3. 감염병 보도준칙
4. 재택치료관리의료기관 지정 현황(10.21. 기준)
5. 코로나19 단계적 일상회복 이행계획 공청회 계획(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