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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문화가족 자녀의 43.9%가 청소년… 학령기에 맞춤형 지원 필요성 커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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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문화가족 자녀의 43.9%가 청소년…
학령기에 맞춤형 지원 필요성 커져

- 「2021년 전국 다문화가족 실태조사」 결과 -




· (가구특성) 15년 이상 거주자 39.9%(`1827.6%), 수도권에 56.1% 거주, 9~24세 청소년기 자녀 비중은 43.9%(`1835.6%)8.3%p 증가


 


· (사회생활) 한국생활의 어려움(`1870.1%`2162.1%)과 차별경험이 감소(`1830.9%`2116.3%) 하는 등 결혼이민자한국생활 적응도 향상



· (자녀양육) 자녀양육 시 5세 이하는 한국어지도(26.8%), 6세 이상은 학습지도(50.4%)가 가장 큰 어려움으로 나타남


 


· (자녀생활) 고등교육기관 취학률이 전체 국민에 비해 31.0%p 낮아


- 차별경험(`189.2%`212.1%) 감소(7.1%p)으며, 특히 고용주·직장동료로부터의 차별이 크게 감소(`1828.1%`214.3%)





여성가족부(장관 김현숙)는 6월 27일(월) 전국 다문화가족 15,578가구를 대상으로 실시한 「2021년 전국 다문화가족 실태조사」결과를 발표했습니다.





<조사 개요>





본 조사는 「다문화가족지원법」제4조에 따라 다문화가족에 대한 기초자료를 수집하여 중장기 지원정책 수립에 활용하기 위해 ’09년부터 3년마다 실시하는 국가승인통계입니다.






 


<2021년 전국 다문화가족 실태조사> 개요


 


 


 


조 사 명 : 2021년 전국 다문화가족 실태조사(국가승인통계 제117079)


법적근거 : 다문화가족지원법4(실태조사 등)


조사대상 : 전국 다문화가족 32,000가구 표본 15,578가구 조사


조사내용


- (가구구성표) 가구 구성원, 자녀수, 가구분포, 가구특성 등


- (결혼이민자·귀화자) 혼인상태, 가족관계, 자녀양육, 사회생활, 경제활동 등


- (배우자) 혼인상태, 가족관계, 자녀양육, 경제활동 등


- (9~24세 자녀) 가정생활, 학교생활, 정서 및 사회생활, 진로, 경제활동 등


ㅇ 조사방법 : 1:1 면접조사


조사기관 : 한국여성정책연구원(조사표 개발 및 결과 분석), 한국통계진흥원(조사실사)







<조사 결과>





2021년 전국 다문화가족 실태조사의 주요결과는 다음과 같습니다.






1. 가구 현황 






[가구 분포] 다문화가구는 전체 346,017가구이며 결혼이민자* 가구가 82.4%(285,005가구), 기타귀화자** 가구가 17.6%(61,012가구)입니다.


* 결혼이민자 : 한국인과 혼인한 외국 국적자 및 혼인귀화자
** 기타귀화자 : 혼인귀화 외의 방법으로 한국 국적을 취득한 귀화자





(거주지역) 수도권(서울·경기·인천) 거주는 56.1%로 ’18년(55.6%) 대비 0.5%p 증가했으며, 동 지역 거주자(76.8%)가 읍면 지역 거주자(23.2%)에 비해 3배 이상 많습니다.





[가족 구성] 부부+자녀 가구 35.5%, 부부 가구 30.0%, 한부모 가구 10.9%, 1인 가구 8.3% 등이며, 부부 가구의 비중이 ’18년(17.0%)대비 13.0%p 증가했습니다.





(가구원 수) 평균 가구원 수는 2.82명이며, 평균 자녀 수는 0.88명으로 ’18년(0.95명) 대비 감소했고, 무자녀 가구가 42.0%로 5.3%p 증가했습니다.










(가구소득) 월평균 300만 원 이상이 증가(’18년 41.8%→’21년 50.8%)했으나,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51.5%가 소득이 감소했다고 응답하였습니다.






2. 결혼이민자·기타귀화자







[일반적 특성] 15년 이상 거주자(39.9%)가 큰 폭으로 증가(12.3%p)하였으며, 정착주기 장기화로 평균 연령대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거주기간) 결혼이민자·기타귀화자의 국내 거주기간 15년 이상 비율은 39.9%로 ’18년(27.6%) 대비 12.3%p 증가했고, 30세 이상 비율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가정생활] 부부관계의 만족도와 대화시간이 증가했고, 문화적 차이와 갈등은 감소하는 등 전반적으로 부부관계가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혼인상태) 유배우 84.8%, 이혼·별거 8.6%, 미혼 3.4%, 사별 3.2%입니다.






이혼·별거 사유는 성격차이(50.7%), 경제적 문제(14.0%), 학대·폭력(8.8%) 등입니다. 
 



이혼·별거 후 자녀를 양육하는 결혼이민자·기타귀화자는 93.3%로 나타났습니다.





(부부관계) 부부관계의 만족도는 4.35점으로 소폭(0.04점) 높아졌고, 하루 평균 대화시간은 1시간 이상이 70.7%로 9.2%p 증가했습니다.





(부부갈등) 부부 간 갈등은 46.3%로 15.5%p 감소했으며, 갈등 사유는 성격차이(56.6%), 양육문제(26.7%), 경제적 문제(24.7%) 순입니다.










(문화차이) 부부 간 문화적 차이를 경험했다는 비율은 52.4%로 3.5%p 감소했고 식습관, 의사소통방식에서 큰 차이를 경험하고 있습니다.


* 식습관 52.7%, 의사소통방식 43.4%, 자녀양육방식 29.0%, 가족의례 24.1%, 가사분담 14.2% 등(복수응답)






[자녀양육] 만 5세 이하는 한국어 지도(26.8%), 만6세 이상은 학습지도(50.4%)에서 가장 큰 어려움을 느끼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자녀관계) 결혼이민자·기타귀화자의 자녀관계 만족도는 4.54점으로 ’18년(4.44점)보다 다소 높아졌습니다.






(5세 이하) 만 5세 이하 자녀 양육이 어렵다고 응답한 비율은 73.7%로 ’18년(78.2%) 대비 4.5%p 감소했고, 그 중 가장 큰 어려움은 한국어지도(26.8%), 긴급돌봄(20.5%) 순입니다.
* 한국어지도(26.8%), 긴급돌봄(20.5%), 양육의견차이(15.8%), 학제정보부족(8.0%) 등






(6세 이상) 만 6세 이상 자녀 양육이 어렵다고 응답한 비율은 88.1%로 5세 이하 보다 높았고, 학습지도(50.4%)에 가장 큰 어려움을 겪고 있었습니다.











[경제활동] ’18년 대비 고용률은 감소한 반면, 상용근로자의 비율은 증가했습니다.





(고용률) 고용률은 60.8%로 ’18년(66.4%)보다 5.6%p 하락했으며, 전체 국민(62.4%)에 비해 1.6%p 낮게 나타났습니다.





(직종) 단순노무 종사자는 32.4%로 ’18년(27.9%)보다 4.5%p 증가했고, 전체 근로자(14.4%)에 비해 18.0%p 높았습니다.





(종사상 지위) 상용근로자는 47.7%로, ’18년(42.3%)보다 5.4%p 증가했고, 전체 근로자(54.6%)에 비해 6.9%p 낮았습니다.





[사회생활] 한국생활의 어려움과 차별경험이 감소하고, 사회적 관계는 확대되는 등 한국생활 적응도가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어능력) 한국어 능력에 대한 주관적 인식은 3.87점으로 ’18년 대비 다소 하락(’18년 3.89점)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생활의 어려움) 한국생활에 어려움이 없다는 비율(37.9%)은 ’18년(29.9%) 보다 8.0%p 증가했으며, 주된 어려움은 언어문제(22.9%)·경제적 어려움(21.0%)·외로움(19.6%) 순 입니다.





(차별경험) 외국출신이라는 이유로 차별받은 경험은 16.3%로 지속 감소(’15년 40.7%→’18년 30.9%)하고 있습니다.





(사회적 관계) 집안사정·자녀교육 등 개인적 문제에 대하여 도움을 받거나 의논할 상대가 없다는 비율이 ’18년보다 감소하였습니다.










(모임 참여) 각종 모임·활동 참여율은 감소한 반면, 참여 의향은 대부분 크게 상승하였고, 특히 모국인 친구 모임이 70.0%로 ‘18년에 비해 32.6%p 증가했습니다.





[지원서비스] 서비스 이용 경험은 61.9%로 ’18년(60.6%)에 비해 소폭 상승했으며, 노후준비를 하고 있는 비율은 52.1%입니다.





(서비스 이용) 다문화가족 서비스 이용경험은 61.9%로 입국 전 교육(36.2%), 한국 적응교육(30.4%) 등 주로 초기적응지원*을 이용했습니다.
* 입국 전 교육 36.2%, 한국 적응교육 30.4%, 가정방문교육 22.8%, 임신·출산 지원 21.6% 등





(필요한 서비스) 필요한 서비스는 일자리 소개(3.27점), 한국사회 적응 교육(3.10점), 입국 전 준비교육(3.07점) 등으로 높게 나타났습니다.










(노후준비) 노후준비를 하고 있다는 전체 응답은 52.1%이고 60대 이상은 40.2%*로 30~50대에 비해 낮은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 20대 이하 37.2%, 30대 53.6%, 40대 59.7%, 50대 57.6%, 60대 이상 40.2%








3. 만 9~24세 자녀 








[자녀현황] 청소년기에 해당하는 만 9~24세 자녀의 비중이 증가했으며, 대부분 국내에서 성장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연령분포) 전체 다문화가족 자녀 /중 만 9~24세는 43.9%로, ’18년 대비 8.3%p 증가했습니다.











(성장배경) 만 9~24세 중 국내에서만 성장한 비율은 90.9%로 ’18년(83.8%) 대비 증가했으며, 학습지원(3.42점), 진로상담·교육(3.31점)에 대한 서비스 수요가 높았습니다.





(비재학·비취업) 만 15세 이상 자녀 중 비재학·비취업 비율은 14.0%로 ’18년(10.3%)에 비해서 3.7%p 증가했고, 지난 일주일간 주된 활동은 취업준비(49.0%)로 나타났습니다.





[가정생활] 부모님과의 관계 만족도 및 대화시간은 ’18년 대비 감소했고, 자긍심·자아존중감 등은 하락했습니다.





(부모와의 관계) 어머니와 관계 만족도는 3.75점, 아버지는 3.50점으로 ’18년(어머니 3.82점, 아버지 3.59점) 대비 하락했습니다.





(부모와 대화시간) 아버지와 ‘전혀 대화하지 않는’ 자녀는 10.5%로 지속적으로 증가(’15년 7.0%→’18년 8.6%)했으며, 어머니와 대화시간도 전반적으로 감소하는 경향이 나타났습니다.










(이중언어) 외국출신 부모의 모국어를 한국어만큼 잘하고 싶다는 비율은 27.3%로, ’18년(42.4%) 대비 15.1%p 감소하는 등 이중언어를 사용하는 환경 및 의지는 감소했습니다.










(정서) 다문화가족으로서의 자긍심은 3.38점, 자아존중감은 3.63점으로 ’18년에 비해 하락했습니다.
* 자긍심(’18년 3.48점 → ’21년 3.38점) / 자아존중감(’18년 3.87점 → ’21년 3.63점)





[학교생활] 고등교육기관에 취학하는 비율은 전체 국민에 비해 크게 낮았습니다.





(취학률) 다문화가족 자녀의 취학률은 우리나라 학교급별 전체 국민에 비해 모두 낮은 수준이고, 고등교육기관 취학률 격차는 31.0%p로 매우 큽니다.
* 다문화 자녀 : 초등학교 95.3%, 중학교 95.7%, 고등학교 94.5%. 고등교육기관 40.5%전체 국민 : 초등학교 98.4%, 중학교 97.9%, 고등학교 96.1%. 고등교육기관 71.5%





(희망교육) 만13세 이상의 희망 교육수준은 4년제 이상 대학교 67.1% 등 전반적으로 상향되었으나 전체 청소년*에 비해 낮은 수준입니다.
* 다문화 자녀 :  4년제 이상 대학교 67.1%, 4년제 미만 대학교 23.3% 등전체 청소년 :  4년제 이상 대학교 80.7%, 4년제 미만 대학교 8.1% 등





(학교폭력) 학교폭력을 경험한 비율은 2.3%로 ’18년(8.2%)에 비해 5.9%p 감소했고, 학교폭력 피해 발생 시 참거나 그냥 넘어간다가 23.4%로 조사됐습니다.
* 참았다(’15년 22.5%→’18년 30.4%→’21년 13.5%), 그냥 넘어갔다(’15년 13.6%→’18년 18.2%→’21년 9.9%)





[사회생활] 자녀의 차별경험은 크게 감소했고, 고민상담의 상대는 부모에서 친구·선배 등 또래의 비율이 증가했습니다.





(차별경험) 차별경험은 2.1%로 ’18년(9.2%)보다 7.1%p 감소했으며, 특히 고용주·직장동료로부터의 차별이 크게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고민상담) 13세 이상 자녀의 고민상담의 상대는 친구·선후배 40.2%로 ’18년에 부모님이 가장 높았던 것(부모님 38.3%, 친구·선후배 33.2%)과 다른 양상을 보였습니다.
* 13세 이상 청소년 일반(’20 통계청 사회조사) : ‘친구, 동료’, ‘선후배’ (44.2%), ‘부모님’(27.2%)





<정책 추진계획>





이번 실태조사 결과를 살펴보면, 15년 이상 거주자가 39.9%로 결혼이민자·귀화자의 국내 거주 기간이 장기화되면서, 학령기 자녀의 비중도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결혼이민자·기타귀화자가 생활에서 겪는 어려움과 차별경험은 감소하는 등 한국생활 적응도는 향상되고 있습니다.





다만, 한국 학제경험이 부족한 결혼이민자·기타귀화자가 학령기에 접어든 자녀를 양육하고, 학습을 지도하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어 이에 대한 정책적 관심이 필요하며, 다문화가족 자녀 중 국내에서만 성장한 자녀의 비율이 90%에 이르면서 다문화 배경 자녀의 강점인 이중언어 활용 및 능력개발 의지는 오히려 줄어들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여성가족부는 실태조사 결과를 토대로 다문화가족 정책방향과 비전을 제시하고 학령기 자녀 맞춤형 교육·돌봄 체계를 담아 ‘제4차 다문화가족정책 기본계획(2023~2028)’을 수립할 예정입니다.





우선 올해 전국 90개 가족센터에서 운영하고 있는 다문화가족 자녀 기초학습(초등학교 입학 전후 읽기, 쓰기, 셈하기)지원 사업과 78개 가족센터에서 실시하고 있는 학업진로 상담 서비스를 확대하고, 가족센터의 ‘이중언어 가족환경조성 사업’을 통해 가정 내 효과적인 이중언어 소통방법 등을 교육하며, 이중언어 인재 데이터베이스(DB)도 운영합니다.




 
또한, 다문화가족 자녀들이 차별에 노출되지 않도록 찾아가는 다문화 이해교육을 강화하고, 학교폭력 발생 시 조치과정에서 통번역사 등 전문가가 참여할 수 있도록 합니다.





아울러 다문화 수용성을 높이고 정부 주요 정책의 차별과 편견 요소를 점검(모니터링)하는 다문화영향평가도 추진해 나갈 계획입니다.





김현숙 여성가족부 장관은 “다문화가족 자녀가 차별 받지 않고 국제적 감각을 갖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국정과제로 ‘다문화가족 자녀 맞춤형 지원체계 강화’를 추진하고 있다.”라며, “이번 실태조사 결과를 토대로 다문화가족 구성원들이 필요로 하는 정책을 적극 발굴하여, 현재 수립 중인 4차 다문화가족정책 기본계획에 충실히 담아내겠다.”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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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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