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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외동포영사실장, 해적피해 예방을 위한 코트디부아르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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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영한 외교부 재외동포영사실장은 해적피해 예방 활동 강화의 일환으로 나이지리아에 이어 2.1.(수)~2.3.(금) 코트디부아르를 방문하여 ▴주재국 당국자 면담, ▴비오션호 현장 안전점검 및 관계자 면담, ▴선사 및 수산업계 안전간담회 등 일정을 가졌다. 




□ 최 실장은 2.2(목) 쿠아메 셀레스탕 은게산 해군 참모총장과의 면담을 통해 우리국민 안전과 기니만 해양 안보 역량 강화 방안에 대해 논의하였다.  


     ※ 2.3.(금) 다우다 디아바테 외교부 사무차관과도 면담 예정




  ㅇ 최 실장은 지난해 11월 하순 경 코트디부아르 해역에서 발생한 비오션호 해적피해 사건 당시 인명피해 없이 우리 선원 2명이 무사 귀환하는 데 코측이 협조해 준 점을 평가하고, 앞으로도 현지교민과 우리 선원 안전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요청하였다. 


       ※ 코트디부아르 내 현지 교민은 150여 명이며, 국내외 4개 선사 소속 우리 선원 12명이 조업 중






 ㅇ 또한, ▴기니만해적퇴치그룹(G7++FoGG*) 참여, ▴주재국 소재 국별해양운영센터(MOC) 통신기기 지원** 등 기니만 해적 퇴치 및 항행의 안전 확보를 위한 우리 정부의 노력을 설명하였다.


     * G7++FoGG(G7++Friends of the Gulf of Guinea)는 기니만 해양안보 증진을 위해 2013년 G7 주도로 설립되었으며, G7 및 주요 해운국, 기니만 연안국, 관련 국제기구·해운업계 등 참여 (연 2회 총회 개최)


    ** 기니만 연안국의 해양안보 역량강화를 위해 IMO 서·중부 아프리카 해양안보 신탁기금을 활용, 코트디부아르 내 국별해양운영센터(MOC, National Maritime Operations Centre)에 통신기기 지원




□ 면담에 앞서, 최 실장은 지난해 두 차례(1월, 11월) 코트디부아르 해역에서 해적피해를 당한 바 있는 비오션호에 승선하여 관계자들로부터 억류부터 귀환 시까지 전 과정을 청취한 후, 선박 내부를 함께 둘러보면서 선사측이 진행중인 수리 및 안전보강 조치들을 확인한 다음, 우리 선원 안전 확보 방안에 대한 의견을 교환하였다. 




 ㅇ 선사 관계자 측은 해적피해 사건 당시 우리 선원의 안전과 무사 귀환을 위한 정부의 조치에 사의를 표하고, 유사 피해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히 안전에 유의해 나가겠다고 언급하였다.




□ 한편, 최 실장은 금번 방문 계기에 현지 선사 및 수산업계 안전 간담회를 개최하여 기니만 지역 최근 해적 동향 및 유의사항을 설명하고, 참석자들의 애로 및 건의사항을 청취하였으며, 해적 피해 예방을 위한 민관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하였다.




□ 외교부는 앞으로도 기니만 해역에서의 우리 국민 해적피해 예방 및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한 다각적인 노력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




붙임 : 주재국 당국자 면담 및 비오션호 안전점검 사진.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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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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