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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한덕수 국무총리-시진핑 중국 국가주석 회담 관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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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덕수 국무총리,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 회담






□ 항저우 아시안게임 개회식 참석을 위해 중국을 방문중인 한덕수 국무총리는 9.23(토) 오후 약 30분간(동시통역)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회담을 갖고 한중관계, 경제협력, 문화·인적교류, 한반도 문제 등 상호 관심사에 대해 폭넓게 논의하였다.




□ 한 총리는 항저우 아시안게임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고 윤석열 대통령의 따뜻한 안부인사를 시진핑 주석에게 전달하였다. 시 주석은 윤 대통령에 대한 각별한 안부를 전달하는 한편 아시안게임 개회식 참석을 위한 한 총리의 방중을 환영하였으며 한국 선수단의 선전을 기원하였다.




□ 한 총리는 현재와 같은 불확실한 정세와 공급망 불안정 등 다양한 도전과 과제가 있는 상황에서, 중국과 상호존중, 호혜, 공동이익을 추구하고 규칙·규범에 기반한 건강하고 성숙한 한중관계 발전을 추진코자 한다고 하였다.




ㅇ 시 주석은 한중 양국이 이사 갈 수 없는 좋은 이웃으로서 앞으로도 한중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계속 발전시켜 나가기를 희망한다고 하였다.




□ 양측은 양국간 경제협력이 양국 관계 발전의 중요한 원동력이라는 점에 의견을 같이하고, 산업협력 및 공급망의 안정적 관리, 한중 FTA 후속 협상 등에 있어서 협력해 나가는 한편, 문화·인적교류를 증진해 나가기로 하였다.




□ 한 총리는 우리측의 담대한 구상과 최근 한반도 관련 정세를 설명하면서 중국측이 계속해서 건설적인 역할을 해 주기를 당부하였고, 시 주석은 중국이 남북 양측의 화해와 협력을 일관되게 지지한다고 하였으며, 한반도의 평화와 안정을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고 하였다.




□ 한일중 협력과 관련, 시 주석은 우리측이 의장국으로서 한일중 정상회의 개최를 위한 노력을 평가하고 적절한 시기에 정상회의의 개최를 환영한다고 하였으며, 한 총리는 내주 개최되는 한일중 고위급회의(SOM)를 시작으로 외교장관 회의에 이어 조속히 정상회의가 개최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하였다.




□ 한 총리는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관련 우리에 대한 중국측의 지지를 요청하였고, 시 주석은 이에 대해 진지하게 검토하겠다고 하였다.




□ 한 총리의 금번 방중은 대한민국 총리로서 4년 반만에 이루어졌으며, 코로나19 이후 우리 최고위급 정부 인사의 첫 방중으로서, 작년부터 이어져 온 양국 정상 간 소통이 방문과 교류로 발전해 나가는 중요한 모멘텀이 될 것으로 평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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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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