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늘(11.29.) 중·러 군용기의 한국 방공식별구역(KADIZ) 진입과 관련, 우경석 국방부 지역안보협력TF장(육군 준장)이 오늘 오후 주한 중국 국방무관(육군 소장 왕징궈, 王京國)과 러시아 국방무관(공군 대령 니콜라이 마르첸코, Nikolay Marchenko)에게 유선으로 엄중히 항의하고 중·러 측이 재발 방지를 위해 노력해 줄 것을 촉구하였음.
□ 국방부는 중국과 러시아 군용기가 사전 통보 없이 한국 방공식별구역(KADIZ) 에 진입하여 장시간 비행한 데 대해 양국에 유감을 표명하였음.
□ 국방부는 이러한 행동이 불필요하게 역내 긴장을 조성하는 요인이 될 수 있으므로 재발 방지를 위해 적절한 조치를 취할 것을 강력히 요청했음.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