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 코엑스 일대 국제 비즈니스 중심지로 거듭난다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어린이집 폐원 막아라”…서울시, 올해 ‘동행어린

평균 27.9년… 부처별 최대 13년 11개월차 행복도시건설청 17년 4개월로 가장 빨라 세종시 평균 17.6년… 전남은 28.3년 걸려

우이신설선, 1호선 방학역까지 연장

공사 관계자들 “한밤 파쇄석 500t 운반” 스카이칠십이 “금시초문, 말도 안 된다” 인천공항공사 “사실 확인 땐 법적 조치”

서울 중구 체납기동반, 지난해 해묵은 체납금 12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44개 상급종합병원 구조전환 참여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폰트 확대 폰트 축소 프린트하기
44개 상급종합병원 구조전환 참여
- 상급종합병원 구조전환 지원사업 제5차 선정 결과 2개소 추가 참여 -

  보건복지부(장관 조규홍)는 12월 5일(목) 상급종합병원 구조전환 지원사업 5차 참여기관으로 총 2개소(강북삼성병원, 화순전남대병원)가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47개 상급종합병원 중 44개 상급종합병원이 구조전환에 참여한다. 


  상급종합병원 구조전환을 통해 상급종합병원이 중증·응급·희귀 질환 중심으로 진료역량을 강화하고 2차 병원 등 진료협력병원과강력한 협력체계를 구축하면서, 전공의에게는 밀도있는 수련을 제공하는 등 의료전달체계를 정상화해 나갈 계획이다. 


  정부는 상급종합병원 구조전환에서 그치지 않고, 의료전달체계 정상화 완수를 위해 환자들이 믿고 찾아갈 수 있는 지역의 2차병원과 일차의료를 강화하는 방안*을 마련할 예정이다. 


  * 예: 지역 내 포괄적 진료 역량과 심뇌질환 등 응급 상황 대응이 가능한 「(가칭)포괄 2차병원 지원방안」, 화상, 수지접합, 분만 등 필수진료의 전문역량을 갖춘 「전문병원 지원방안」, 만성질환 등 통합·지속적 관리를 위한 「일차의료 강화방안」 등


   아울러, 비급여와 실손보험으로 인한 의료남용 등 의료이용의 왜곡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비급여 및 실손보험에 대한 개혁방안도 공청회를 개최하는 등 충분한 의견수렴을 거쳐 마련할 계획이다.  


  정경실 의료개혁 추진단장은 “지역과 필수의료를 강화하는 것은 국민 생명과 건강을 지키기 위해 꼭 필요한 과제”라고 하면서 “상급종합병원이 중증·응급·희귀질환 진료에 집중하면서 임상-수련-연구의 핵심 기능을 균형적으로 발전시킬 수 있도록 지원하는 한편, 지역의 2차 병원과 일차의료를 강화하는 방안도 함께 마련하여 지역 중심의 의료전달체계를 강화해나가겠다”고 밝혔다. 또한“실효성있는 대책이 마련될 수 있도록 의료현장과 각 계의 의견을 다양한 방법으로 수렴해나가겠다”고 말했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페이스북 트위터 밴드 블로그

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

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