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정보정책홍보 앞장설 제3기 대학생기자단 발대식
- 개인정보 보호에 관심 있는 대학생 18명으로 구성, 연말까지 10개월 간 활동
- GPA 총회, 개인정보 관련 기업 현장 동행 취재와 영상·웹툰 등으로 대국민 홍보
개인정보보호위원회(위원장 고학수, 이하 '개인정보위')는 제3기 대학생기자단이 2월 27일(목) 정부서울청사에서 발대식을 가지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 개인정보보호위원회 제3기 대학생기자단 개요>
(활동기간) 2025년 3월 ~ 2025년 12월
(참가대상) 개인정보보호에 관심 있는 대학생 18명
(활동내용) 개인정보위 주요 정책과 행사 소개
개인정보위 정책과 홍보에 대한 아이디어 제시
내정보지킴이 캠페인 등 개인정보 보호 대국민 캠페인 홍보, 참여
제3기 대학생 기자단은 지난 1월부터 4주간, 전국 대학생을 대상으로 공개 모집하였으며, 최종적으로 총 18명의 대학생기자단이 선발되었다.
대학생기자단은 앞으로 10개월간 온·오프라인에서 활동하게 된다.
특히, 올해 9월에 개최되는 개인정보 분야 세계 최고 행사인 글로벌 프라이버시 총회(GPA, Global Privacy Assembly), 개인정보보호 관련 기업 방문, 가명정보 우수사례 경진대회 등 주요 국제행사와 정책 현장에서 취재 기자로 활동하며, 국민 눈높이에 맞는 영상, 웹툰 등의 콘텐츠를 제작해 개인정보위와 국민 사이의 소통창구 역할을 맡게 된다.
이밖에 개인정보 보호주간에 펼쳐지는 내정보지킴이, 휴가·명절 등 개인정보 유출이 빈번하게 발생하는 기간에 개인정보 보호 캠페인 등을 진행하면서, 개인정보의 중요성과 보호수칙을 알리는 역할도 담당한다.
이날 발대식은 위촉장 수여를 시작으로, 개인정보 및 기자단 활동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한 전문강사(임재우 ㈜커버드 대표)의 강의와 제2기 선배 기자단의 노하우 공유 시간 등으로 채워졌다.
위촉장과 더불어 제3기 기자단에게는 취재 과정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기자증과 명함이 제공됐다. 활동기간 종료 시점인 연말에는 그동안 뛰어난 활동 실적을 보인 3명을 선정해 위원장(장관급) 표창도 주어질 예정이다.
고학수 위원장은 "대학생기자단이 정성껏 만든 콘텐츠는 국민에게 개인정보의 중요성을 알리고, 개인정보 보호 및 활용에 대한 인식을 높이는 소중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대학생만의 참신한 아이디어로 개인정보 보호 정책의 중요성과 필요성을 국민께 쉽게 알리는 홍보대사이자, 소통창구의 역할을 해주길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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