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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선박, 조난 외국선원 23명 전원구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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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선박, 조난 외국선원 23명 전원구조


- 망망대해에서 조난 중이던 외국선원(베트남 21명, 미얀마 2명) 안전하게 구조


 


 


해양수산부(장관 강도형)는 6월 11일(수) 13시 20분경(한국시간) 인도양(몰디브 남방 약 500해리)에서 침몰 중이던 파나마 선적 'RUN FU 3호(19,495톤)'의 선원 23명을 우리나라 화물선 '메이플 하버호(31,540톤)'가 전원 구조했다고 밝혔다.


 


사고 선박은 싱가포르를 출항하여 토고를 향해 항해 중 원인 미상의 화물창 침수로 침몰 중이었으며, 당시 사고해역 인근에서 이탈리아로 항해 중이던 우리나라 선박에 해상무선통신(VHF)으로 6월 11일(수) 07시경 구조를 요청했다.


 


구조 요청을 받은 '메이플 하버호'는 즉각 사고해역으로 이동하였으며, 12시 35분경(한국시간) 사고해역에 도착하였다. 구명뗏목을 타고 탈출하여 해상 표류 중이던 선원 23명 모두를 안전하게 구조하였으며, 이들에게 식·음료와 휴식 공간을 제공하였다.


 


해양수산부는 관련 사항을 통보받고 선박과 선사에 적극적인 인명 구조를 당부하였으며, 관련기관에도 상황을 공유했다.


 


'메이플 하버호'는 모리셔스 포트루이스항에 입항하여 구조된 선원이 하선할 수 있도록 조난선박 선사와 협의 중이다.


 


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은 "이번 구조 활동은 해양이라는 인류 공동의 공간에서 국경을 초월한 협력과 배려가 얼마나 중요한지를 잘 보여주는 감동적인 사례"라며, "구조에 최선을 다해준 '메이플 하버호' 선장님을 비롯한 선원 모두에게 깊은 감사의 뜻을 전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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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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