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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이민자 단속 반대 시위 관련 우리 국민 보호를 위한 선제적 대응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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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근 미국 로스앤젤레스(LA) 지역에서 촉발되어 여타 미국 주요 대도시로 확산되고 있는 이민자 단속 반대 시위와 관련하여, 외교부는 6.13.(금) 윤주석 영사안전국장 주재로 외교부-재외동포청-주미공관 합동 상황점검회의를 화상으로 개최하여 재외국민 안전 및 보호대책을 점검했다.


※ 주미공관 참석자: 주미국(대), 주LA(총), 주뉴욕(총), 주보스턴(총), 주샌프란시스코(총), 주시애틀(총), 주시카고(총), 주애틀란타(총), 주호놀룰루(총), 주휴스턴(총), 주댈러스(출) 및 주필라델피아(출) 담당자




   정부는 6.6.(금) LA 시위가 발생한 이래 외교부-재외동포청-주미공관 간 유기적 협조 체제를 유지하면서 현지 상황을 면밀히 모니터링하는 한편, 동포 사회와 긴밀하게 소통하고 해당 지역에 체류하는 우리 국민의 안전을 위해 필요한 조치를 지속 강구중이다.




  윤 국장은 시위 확산과 이에 편승한 불법행위로 인해 현지 우리 국민들과 한인사회가 피해를 입지 않도록 시위 상황에 관한 정보와 안전 확보 방안을 담은 안전공지를 적시에 제공하는 등 예방 활동을 적극적으로 수행할 것을 당부했다. 또한, 윤 국장은 이번 시위 관련 우리 국민 체포·구금 상황 발생시, 신속하고 적극적인 영사조력을 제공하는 등 재외국민 보호를 위해 총력을 기울여야 함을 강조했다.




  이번 회의 결과를 토대로, 이번 주말(6.14.-15.)에 美 전역에서 벌어질 예정인 것으로 알려진 시위에 대비해 각 공관별로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하여 우리 국민 비상연락망을 점검하고, 주말 사이에 외교부, 재외동포청 및 공관 모두 비상 대비태세를 유지하는 등 우리 국민 보호를 위한 선제적 대응 조치를 강화할 예정이다.




정부는 앞으로도 미국 내 시위 동향을 예의주시하면서, 재외국민 안전을 위해 필요한 조치를 적극 강구해 나갈 예정이다.






붙임. 회의사진.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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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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