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157만 소상공인 위기 지원 강화…배달환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강남 대치미도아파트 재건축 잰걸음

공사 관계자들 “한밤 파쇄석 500t 운반” 스카이칠십이 “금시초문, 말도 안 된다” 인천공항공사 “사실 확인 땐 법적 조치”

광진구, 아차산 고구려 유적 ‘홍련봉 보루’ 복합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올여름 ‘도봉 와글와글 물놀이장’서 더위사냥

평균 27.9년… 부처별 최대 13년 11개월차 행복도시건설청 17년 4개월로 가장 빨라 세종시 평균 17.6년… 전남은 28.3년 걸려

폭염,장마 대비 쪽방주민 보호 현장 점검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폰트 확대 폰트 축소 프린트하기
폭염,장마 대비 쪽방주민 보호 현장 점검
- 배경택 복지정책관, 서울역 쪽방촌 방문 -

  배경택 보건복지부 복지정책관은 6월 13일(금) 오전 11시 '서울역쪽방상담소(서울 용산구 소재)'를 방문하여, 여름철 쪽방주민 건강관리 상황을 점검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하였다. 


  서울역쪽방상담소는 2001년 개소하여, 서울역 근처 쪽방주민들에게 기초생활수급 연계, 생필품 지원, 무료검진 및 의료서비스 연계, 신용회복 및 취업 알선 등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한편, 보건복지부는 지난 5월 15일 「'25년 하절기 노숙인·쪽방주민 보호대책」을 수립하여 지자체로 시행하였다. 하절기 보호대책은 여름철 폭염·폭우 상황에 대비하여 6월부터 9월까지 시행하며, ▲위기노숙인 조기발견 및 대응강화, ▲무더위쉼터, 응급잠자리, 냉방용품 등 복지자원 사전 확보, ▲신속한 비상대응체계 구축 등이 주요 내용이다. 


  이날 배경택 복지정책관은 여름철 쪽방주민 보호를 위한 다양한 대책에 대해 논의하고, 종사자들의 현장 경험과 애로사항을 청취하였다. 이후 쪽방촌으로 이동하여 거리에 설치된 쿨링포그*와 쪽방건물 내 설치된 공용에어컨 가동 현황을 점검하였다. 또한, 폭우 시 역류 방지를 위해 쪽방 건물 주변 하수구 내 담배꽁초, 쓰레기 등 이물질 제거 상황을 확인하였다. 


 * 쿨링포그: 주변 온도를 낮추기 위하여 안개 형태로 분사되는 장치


  배경택 복지정책관은 "여름철 찜통더위와 장맛비에 쪽방주민들이 건강하게 여름을 날 수 있도록 현장 관계자분들이 최선을 다해 주시기 바란다"라고 당부하며,"정부도 지난 5월에 마련한 하절기 노숙인·쪽방주민 보호대책이 충실히 이행되도록 지자체와 협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붙임>  1. 서울역쪽방촌 현장방문 개요2. 2025년 하절기 노숙인·쪽방주민 보호대책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페이스북 트위터 밴드 블로그

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

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