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문의> ☎ 02-2100-6382, 평생학습정책과장 서병재, 행정사무관 조종영
☎ 02-3780-9840,9861 평생교육진흥원 학사행정실장 신종수, 고사관리실장 허태문
□ "2012년 학점은행제?독학학위제 학위수여식"이 2012. 2. 24(금) 11:00, 서울교육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이상진 교육과학기술부차관, 최운실 평생교육진흥원장 등 내·외빈과 학위수여자 및 가족, 친지 등 2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되었다.
□ 이날 개최된 학위수여식에서 교육과학기술부장관 명의 학위취득자 35,746명을 포함, 총 38,333명이 학위를 취득하였으며
○ 학점은행제 고○○씨(남, 29세, 정보보호학), 김○○씨(여, 46세, 아동·가족학), 독학학위제 김○○씨(여, 22세, 영어영문학) 등 3명이 성적 최우수상(교육과학기술부장관 수여)을,
○ 학점은행제 정○○씨(여, 39세, 사회복지학), 배○○씨(여, 30세, 관광식음료학) 등 2명이 성적 우수상(교육과학기술부 장관 수여)을 수상하였고,
○ 독학학위제 김○○씨(여, 27세, 국어국문학) 등 11명이 평생교육진흥원장이 수여하는 성적 우수상을 수상하였다.
※ 수상자 현황 및 수상 내역 : 붙임 참조
□ 어려운 환경을 극복하고 굳은 의지로 학위를 취득한 학습자에게 수여하는 특별상은 김○○씨(남, 49세, 자동차공학)씨 등 13명이 수상하게 되었다.
○ 교육과학기술부 장관 특별상은 자동차를 향한 외길인생인 김○○씨(남, 49세, 자동차공학), 코리안드림을 꿈꾸는 몽골에서 온 롭○○씨(여, 30세, 아동·가족) 등 2명이 수상하였고,
○ 모든 어머니를 위한 봉사자인 강○○씨(남, 54세, 사회복지), 병마를 극복한 배움의 불꽃 엄○○씨(여, 52세, 신학), 마음의 소리로 디자인하는 조○○씨(여, 22세, 정보처리), 금번 학위수여식의 최연소 학위취득자 이○○씨(여, 17세, 영어영문학), 행복한 배움의 눈을 가진 시각장애인 김○○씨(여, 44세, 국어국문학) 등 6명은 평생교육진흥원장 특별상을 수상했다.
※ 1명은 개인 사정으로 보도자료 제외 요청
○ 또한, 학점은행제로 학위를 취득한 수퍼맨 아빠 이○○씨(남, 63세, 자동차정비 / 국회교육과학기술위원회 위원장상), 북한 음식 맛의 메신저 이○○씨(여, 35세, 호텔조리 / 대한상공회의소회장상), 철의 연금술사 장○○씨(남, 48세, 금속공학 / 전국경제인연합회 회장상), 상고생 출신의 CEO 김○○씨(여, 54세, 경영학 / 중소기업중앙회장상), 창공을 향한 눈물의 항공관제사 이○○씨(남, 25세, 경영학 / 한국산업인력관리공단 이사장상) 등 5명이 유관 기관에서 수여하는 특별상을 수상했다.
※ 수상자 현황 및 수상 사유 : 붙임 참조
□ 한편, 금번 학위수여식에서 광명시 평생학습원은 학점은행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교육과학기술부장관이 수여하는 공로패를 수상하였다.
○ 대안적 형태의 성인중심대학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 2009년 학점은행제를 시작한 광명시평생학습원은 2011년 시 직접 운영 체제로 전환되어 학점은행제 활성화 및 내실화에 적극적으로 앞장서고 있다.
□ 이상진 교육과학기술부 1차관은 이날 축사에서, 지식기반 사회를 살아가기 위한 평생학습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어려운 여건에도 불구하고 배움에 정진하여 학사모를 쓰게 된 학위 수여자들이 이 사회가 요구하는 진정한 인재라고 격려하고
○ 배움에 대한 열정과 도전정신을 가진 사람 누구나 자유롭게 고등교육을 받고 학위를 취득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정부차원의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 학점은행제와 독학학위제는 각각 15년, 22년간 운영되어 온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평생고등교육제도로서 배움의 시기를 놓치거나 제 2의 인생을 꾸려나가기 원하는 개인이 자기 주도 학습을 통해 학점을 인정받거나, 시험을 통해 학위 취득의 기회를 갖는 제도이다.
○ 제도 시행 이후 ’12년 학위 수여자를 포함, 총 324,722명(학점은행제 학사 182,848명, 전문학사 128,620명, 독학학위제 학사 13,254명)이 학위를 취득하였다.
□ 교육과학기술부와 평생교육진흥원은 “이번 학위수여식을 통해 힘든 환경 속에서도 학위를 취득한 학습자들에게 박수를 보내며, 앞으로도 배우고 싶은 열정만 있다면 ‘누구나, 언제 어디서나’ 고등교육을 받고 학위를 취득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