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5년 11월 12일 조선일보 (48%도 버거운데…기술적 검증 없이 53~61% 확정) 기사에 대해 다음과 같이 설명드림
□ 보도 내용
○ 2035 NDC를 '18년 대비 53~61%로 확정했지만 48%안만 구체적인 이행계획을 마련, 48%안을 초과하는 나머지 5~13%p 감축량은 실현 불가능한 계획을 숫자에 끼워 맞추는 식으로 수립함
□ 설명 내용
○ 6차례 대국민 토론회*를 거친 후 토론회 제시 의견을 종합하여, 관계부처 협의를 거쳐 53% 감축안의 세부 이행계획을 마련함**
* 총괄(1회) 및 부문별 토론회(전력·산업·건물·수송·기타 등 5회) 총 6회 개최('25.9~10)
** 61%안은 정부의 전폭적 지원과 기술 혁신을 전제로 도전적 목표 수립
- 전력부문은 11차 전기본을 기반으로 재생e 확대 및 석탄발전 감축 등을 통해 적정 전력믹스를 추가 검토하여 감축안을 마련함
※ 구체적인 전력믹스 등 세부 내용은 12차 전기본 수립 과정('26)에서 보다 구체화 예정
- 산업부문은 기술작업반의 결과물을 추가 검토하여 수소환원제철, 전기 NCC 등 '35년 내 상용화가 어려운 감축기술은 제외하고 바이오납사 적용 규모는 현실화(50만톤)하는 등 실현 가능한 수준의 감축수단 적용함
- 건물부문은 기술작업반에서 검토가 부족했던 열 공급의 전기화를 확대함
- 수송부문은 전기·수소차 보급에 더해 최근 하이브리드 보급 확대 추세*를 반영함
* '18년 대비 '24년 하이브리드 등록차량 약 5배 증가('18년405천대 → '24년2,024천대)
○ 아울러, 정부는 2035 NDC 수립 후속 조치로 부문별 감축에 대한 구체적인 이행과제를 '26년 중 수립할 예정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