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는 한국국제정치학회와 함께 11.14.(금) 「국익 중심 실용외교와 글로벌 책임강국간 정책적 조화」를 주제로 국민주권정부 외교정책 관련 정책 세미나를 개최하였다.
※ 세미나 개요
- 일시/장소 : 11.14(금) 10:00-16:00 / 한국프레스센터
- 주제 : 국익 중심 실용외교와 글로벌 책임강국 간 정책적 조화
* (1세션) 글로벌 격변 속 한국 외교, (2세션) 주요 분야별 전략과 과제, (3세션) 라운드테이블 : 종합토론
이번 세미나는 정부는 물론, 학계·언론·기업․전직 외교관 등 오피니언 리더 및 일반 청중들의 참여하에 지난 6월 국민주권정부 출범 이후 외교정책 성과를 논의하고 향후 추진과 관련한 다양한 전문가 제언을 청취하는 자리가 되었다.
정기홍 공공외교대사는 환영사에서 국민주권정부 출범 이후 국익 중심 실용외교와 글로벌 책임강국으로서의 역할을 조화롭게 추진하기 위해 해온 노력과 앞으로의 외교정책 방향에 대해 설명하였다.
특히, 정 대사는 한반도를 둘러싼 긴장을 완화함으로써 한반도가 역내 안정과 번영을 제약하지 않도록 하는 가운데, 미국․일본․중국 등과의 정상회담 성과를 바탕으로 주변 주요국과의 관계를 지속 증진해 나가고 우리 미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경제 외교를 적극 펼쳐나갈 것이라고 하였다.
또한, 다극화되고 있는 국제질서 속에서 우리의 협력 대상을 다변화하고 전략적 공간을 확대해 나가는 한편, 국제사회의 공통 과제와 문제 해결 노력에도 적극 기여함으로써 글로벌 책임 강국이 되기 위해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하였다. 아울러, 우리 재외국민의 안전과 편익을 증진해 나가는데도 한치의 소홀함이 없도록 해 나가겠다고 하였다.
참석자들은 현 국제정세가 전례없는 불확실성을 겪고 있는 가운데 국익 중심 실용외교 추진의 중요성에 대해 공감하고, 글로벌 도전과제 해결에 적극 기여함으로써 글로벌 책임강국으로서의 역할을 확대해 나가기 위한 다양한 방안에 대해 논의하였다.
외교부는 앞으로도 외교정책 추진 과정에서 다양한 계기를 통해 각계 각층 전문가들과의 소통을 강화하여 정부의 외교정책 방향에 대한 이해를 제고하기 위해 노력해 나갈 예정이다.
붙 임 : 행사 사진, 공공외교대사 환영사 및 프로그램. 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