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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의료원 운영상황 전년 대비 전반적 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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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의료원 운영상황 전년 대비 전반적 개선


- 「2025년 지역거점공공병원 운영평가」 결과 발표 -


- 경기도의료원 이천병원, 남원의료원 등 15개 기관 운영평가 A등급 획득 -




 보건복지부(장관 정은경)는「2025년 지역거점공공병원 운영평가」결과를 발표하고, 경기도의료원 이천병원, 남원의료원, 홍성의료원 등 15개 기관이 A등급을 받았다고 밝혔다.




 「지역거점공공병원 운영평가」는 「지방의료원의 설립 및 운영에 관한 법률」제21조에 따라 평가 대상 기관의 경영상태, 지역주민 건강 증진기여도 등의 운영 성과를 평가하는 것으로, 2006년부터 매년 실시하고 있다.




 「2025년 지역거점공공병원 운영평가」는 지방의료원 35개, 적십자병원 6개 등 총 41개 지역거점공공병원을 대상으로 양질의 의료(30점), 공익적 보건의료서비스(30점), 합리적 운영(20점), 책임 운영(20점) 등 4개 영역에 대해,


시·도 공공보건의료지원단 등 공공보건의료전문가로 구성된 평가위원단의 현장점검과 국민건강보험공단 전산자료 분석, 회계결산서 서류조사, 의료기관별 이용환자 및 직원 만족도 설문조사 등의 방법으로 실시되었다. 




 2025년도 평가 결과, 41개 기관 평균 점수는 77.9점으로 '24년 대비 4.3점 상승하였다. 등급별로는 A등급 15개 기관, B등급 22개 기관, C등급 4개 기관이었으며, D등급을 받은 기관은 없었다.






[A등급] 80점 이상(15개소)


[B등급] 70~79(22개소)


(지방의료원) 대구, 이천, 수원,
포천, 안성, 파주, 삼척, 공주, 홍성, 서산, 군산, 남원, 포항, 김천


(적십자병원) 영주


(지방의료원) 서울, 인천, 의정부, 성남, 원주, 강릉, 영월, 청주, 충주, 천안, 진안, 순천, 강진, 목포, 안동, 울진, 마산, 제주, 서귀포


(적십자병원) 서울, 상주, 거창


[C등급] 60~69(4개소)


[D등급] 60점 미만


(지방의료원) 부산, 속초


(적십자병원) 인천, 통영


해당 기관 없음




 평가 영역별로는 양질의 의료 22.8점(전년 대비 +0.8점), 공익적 보건의료서비스 24.8점(전년 대비 +1.3점), 합리적 운영 15.1점(전년 대비 +1.8점), 책임 운영 15.1점(전년 대비 +0.3점)으로, 운영 전반이 개선된 것을 알 수 있었다.




 보건복지부는 평가 우수 기관(이천, 남원, 홍성의료원) 및 개선 기관(울진군, 진안군의료원)에 대해 「공공의료 성과보고회」(12.18)에서 장관상을 수여할 예정이다. 또한, 운영평가 결과에 대한 후속 조치로 평가 우수 및 미흡 기관 간 1:1 멘토링*을 통해 우수 기관의 운영 능력을 확산하고, 미흡 기관의 운영평가 결과를 개선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올해 결과에 따라 내년 초에도 신청을 통해, 멘토-멘티 기관을 추가 선정할 예정이다.




  * ('24년) 원주의료원(멘토) - 영월의료원(멘티), ('25년) 경기도의료원 이천병원(멘토) - 울진군의료원(멘티)




 아울러, 수익 창출의 주체인 진료과 등에 대한 맞춤형 컨설팅 및 운영진단*으로 기관 전반에 대한 역량을 분석하고, 이를 토대로 경영 개선 지원도병행하고 있다.




  * ('25년 맞춤형 컨설팅) 부산, 천안, 울진, 강진의료원 및 인천적십자병원('25년 운영진단) 남원, 영월의료원 및 영주적십자병원




 정통령 공공보건정책관은"어려운 상황속에서도 평가 결과를 통해 지역거점공공병원의 운영상황이 개선되었음을 확인하였다"라고 평가 의의를 강조하며, "진료 정상화와 지역 주민의 건강관리를 위해 노력해주신 각 기관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거점공공병원의 역량 강화를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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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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