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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간 다이버와 함께 울진 해양보호구역 바닷속 쓰레기 걷어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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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간 다이버와 함께 울진 해양보호구역 바닷속 쓰레기 걷어낸다


- 해양보호생물 '게바다말'의 서식지 보호를 위해 민간환경단체와 협력


 


 


해양수산부는 해양보호생물인 '게바다말*'의 서식지를 보호하기 위해 해양보호구역인 경북 울진 나곡리 주변해역에서 민간환경단체와 함께 3월 25일 '민관 협력 수중정화활동'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 흔히 '잘피'라고 불리는 해초의 일종으로, 바닷속에서 꽃을 피우고 열매를 맺는 것이 특징


 


해양수산부와 해양환경공단은 해양환경 보전 가치가 높은 해역을 대상으로 침적쓰레기 수거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수거량 중심의 기계화된 수거 방식에서 친환경적인 방식으로 전환하여 민간 다이버를 활용하는 수중 정화활동을 펼치고 있다. 지난해에는 강원 조도(5월), 제주 문섬(7월), 강원 남애리(9월) 등에서 민관 협력 수중정화활동을 실시하여 약 800kg 이상의 폐어구를 수거하는 성과를 거둔 바 있다.


 


이번에 정화활동이 진행되는 울진 나곡리 해역은 해양보호생물인 '게바다말'의 대규모 서식지로, 생태적 가치가 높아 적극적인 관리가 필요하다고 판단되었다.정화활동에서는 민간환경단체 '오션캠퍼스' 소속 전문 다이버 15명이 투입되어 해양보호구역 내에 방치된 폐그물, 통발, 폐로프 등 폐어구를 집중 수거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활동에서는 수중 작업자의 안전을 위하여 어드밴스드(Advanced) 자격* 이상의 숙련된 전문 다이버를 투입하고 안전강사를 배치하는 등 철저한 안전 대책을 마련하였다.


 


* 기본 잠수교육을 이수한 뒤 수심?환경 적응 등 심화 잠수가 가능한 중급 수준의 자격


 


황준성 해양수산부 해양환경정책관은 "해양보호생물의 터전인 울진 나곡리 해역을 보호하기 위해 자발적으로 나서주신 민간 다이버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라며, "이번 민관 협력 수중정화활동은 영상 등을 통해 공개될 예정인 만큼, 해양환경 보호에 대한 국민의 인식이 높아지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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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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