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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관 손잡고 '꿀샘식물' 소중함 알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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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진흥청(청장 이승돈)'꿀샘식물'의 소중함을 알리고, 국산 벌꿀을 홍보하고자 324일 농협안성팜랜드*에서 민관 합동 밀원수 식재 행사를 열었다.


* 농협안성팜랜드: 1969'한독낙농시범목장'으로 시작, 현재 약 130헥타르에 문화체험·교육·놀이시설을 갖춘 복합 체험목장으로 연간 500만 명 이상이 방문


꿀샘식물은 꿀벌이 꿀과 꽃가루를 수집하는 식물로, 양봉농가의 주요 소득원이자 생태계 다양성 유지에 이바지하는 중요 자원이다. 최근 이상기후로 밀원이 감소하며 안정적인 꿀샘식물 확보가 시급하다.


이날 행사에는 농촌진흥청을 비롯해 경기도농업기술원, 안성시청과 안성시농업기술센터, 한국양봉협회, 한봉협회, 양봉농업협동조합 등 양봉단체와 농림축산검역본부, 국립산림과학원, 국립기상과학원, 국립생물자원관 등 다부처공동연구기관, 농협경제지주와 농심이 참석했다. 양봉농가와 청년 양봉인, 농협안성팜랜드를 찾은 관람객들도 자리를 함께해 행사 의미를 더했다.


참석자들은 연중 꽃이 피는 목본류 '헛개나무''바이텍스', 초본류 '산꼬리풀'을 심었다. 식재 행사에 앞서 국립농업과학원이 헛개나무꿀 효능, 국립산림과학원이 헛개나무 특성과 식재 방법을 설명했다.


또한, 양봉농업협동조합, 농심, 청년 양봉인이 함께 국산 벌꿀과 양봉산물 활용 제품을 소개하는 반짝 매장(팝업스토어)도 열어 관심을 모았다.


이날 참석한 양봉농가에는 지역 밀원 확충 차원에서 아까시나무, 헛개나무, 모감주나무 등 5종 묘목 2,000주를 지원했다.


이승돈 농촌진흥청장은 "연간 500만 명 이상이 방문하는 농협안성팜랜드에 밀원 숲을 조성함으로써 더 많은 국민이 꿀벌과 꿀샘식물의 소중함을 체험할 수 있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정부·지자체·양봉단체가 함께 밀원수 육성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지속 가능한 양봉산업 발전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농촌진흥청은 이상기후로 인한 꿀샘식물 감소에 대응하기 위해 지역 특화 벌꿀 생산과 연계한 밀원 단지 조성을 추진하고 있다. 2017년 충북 진천을 시작으로 전북 진안·부안·완주, 전남 장흥, 경북 상주, 충북 괴산, 충남 공주, 경북 칠곡 등 전국 각지에 꿀샘식물을 심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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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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