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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을 살리는 숲' 산림치유, 자살예방 현장 연계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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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을 살리는 숲' 산림치유, 자살예방 현장 연계 본격화
- 국립산림과학원, 전문가 참여 간담회 개최…산림치유-자살예방 연계 방안 논의 -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김용관)은 26일(목) 서울특별시 노원구 불암산 산림치유센터에서 '자살예방·산림치유 현장 연계 간담회'를 개최하고, 자살예방에 산림치유를 활용하기 위한 방안을 관계 기관과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산림청을 비롯해 수도권 자살예방센터, 정신건강복지센터, 청년지원 분야 관계자 약 20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발제와 현장 체험을 통해 산림치유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연계 활용 방안에 대한 심도 있는 토론을 진행했다.

국립산림과학원은 지난해 11월부터 총 8회에 걸쳐 정신의학·자살정책 전문가가 참여하는 콜로키움을 운영했다. 이를 통해 산림치유가 자살위험 요인을 완화하는 비의료적 중재 수단으로 활용될 수 있음을 확인하고, 사례관리 체계 내 적용 가능성을 제시했다.

이번 간담회에 참석한 경기정신건강복지센터 윤미경 센터장은 "산림치유가 기존 정신건강 서비스와 연계될 경우 지역사회에서 비의료적 자살예방 자원으로 활용될 수 있다"며 "현장 연계를 위한 협력 기반 마련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국립산림과학원은 이 같은 연구를 바탕으로 위기상황 성인 등 12개 대상군을 중심으로 산림치유의 정신건강 증진 효과에 관한 국내외 연구사례를 정리한 「사람을 살리는 숲, 산림치유」를 발간했다. 해당 간행물은 전국 자살예방센터·정신건강복지센터 275개소에 배부됐으며, 국립산림과학원 도서관 누리집(https://book.nifos.go.kr)에서 무료로 내려받을 수 있다.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 산림휴먼서비스연구과 이연희 연구사는 "전국 권역별 현장 간담회를 통해 산림치유와 자살예방·정신건강 서비스 간 연계 방안을 구체화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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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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