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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잔 서랜든, “누가 69세로 여기겠는가...31세 연하 남친과 재결합한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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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우드 스타 수잔 서랜든(69,Susan Sarandon)이 6일(현지시간) 뉴욕 리차드 로저스 시어터에서 막을 올린 힙합 뮤지컬 ’해밀턴(Hamilton)’오프닝 나이트(Opening Night)에 참석했다. 지난 19일 버락 오바마 데통령이 두 딸과 함께 관람했던 뮤지컬이다.


수잔 서랜든은 최근 31세 연하의 남자친구 조나단 브리클린(38)과 재결합해 화제를 뿌리기도 했다.

수잔 서랜든은 영화 ‘쇼생크 탈출’로 유명한 감독 겸 배우 팀 로빈스(57)와 지난 2009년 결별했다. 서랜든은 로빈슨과 결혼하지 않은 채 아들 둘을 낳았다.


수잔 서랜든은 브리클린과의 관계에 대해 “사랑에 빠지면 나이는 숫자에 불과하다”라고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서랜든은 팀 로빈슨이 연출한 ‘데드 맨 워킹’으로 1996년 아카데미 여우주연상을 받았다. ‘델마와 루이스’, ‘의뢰인’ , ‘스텝맘’, 등에 출연했다.



ⓒ AFPBBNews=News1/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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