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송지효, 진백림 언급에 당황 “백림이가 보고 있다” 멤버들 공격에 표정보니

‘런닝맨 송지효’

‘런닝맨’ 송지효가 진백림 공격에 웃음을 감추지 못했다.

21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서는 ‘띠동갑 인턴’ 특집으로 꾸며져 개그맨 이홍렬, 박미선, 가수 유열, 김조한, 김도균, 배우 김원해, 안길강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런닝맨’ 멤버들은 자신보다 12살 많은 인턴과 함께 인턴 업무 적응 테스트에 임했다. 그 중 하나는 지압판에서 협동 멀리 뛰기 게임.

송지효가 합동 멀리 뛰기를 위해 멀리 뛰기를 준비하자, 지석진은 “백림이가 보고 있다”라고 말했다. 송지효는 중국배우 진백림과 중국판 ‘우리 결혼했어요’를 촬영 중인 것.

이에 당황한 송지효는 지석진을 만류했지만, 유재석이 진백림 공격을 이어갔다. 유재석은 실로폰으로 ‘딩동댕’을 쳤고, 송지효는 “이거 안다. 전국 노래자랑”이라고 답했다.

그러나 유재석은 “아니다”라며 음에 맞춰 “진.백.림.멍”이라며 송지효를 놀려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런닝맨’은 매주 일요일 오후 4시 50분에 방송된다.

사진=SBS ‘런닝맨’ 방송캡처

연예팀 seoule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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