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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시절 공직 한 컷] 1956년 주식거래시장 첫발… 증권ㆍ선물ㆍ가상통화까지 판 커진 금융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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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에서 주식을 사고팔 수 있는 한국거래소(당시 대한증권거래소)가 설립된 건 1956년 3월이다. 3년 전 대한증권(교보증권 전신) 등 주요 5개 증권사 대표가 모여 대한증권업협회를 창립했기에 가능했다.
거래소 설립 초기엔 국채 위주로 운영되다가 경제개발이 시작된 1961년 이후 주식거래가 본격화됐다. 이후 1979년 증권거래소가 중구 명동에서 여의도로 이전하면서 여의도 시대를 맞았다. 여의도 시대의 가장 큰 특징은 전산화다. 1977년 증권거래소가 자본금 1억원을 출자해 증권전산(현 코스콤)을 설립했다. 1987년 증권업협회가 중소기업 자금 조달을 돕고자 장외시장을 설립했고, 1999년 선물거래소도 개장했다. 2003년 자본시장법이 제정되면서, 세계 금융시장 환경 변화에 빠르게 대응할 수 있는 기반도 마련됐다. 최근에는 비트코인 등 가상통화가 등장하면서 가상통화 거래소도 등장했다. 사진은 1956년 3월 3일 대한증권거래소 발족식이 서울 명동 본사에서 거행되는 모습.


국가기록원 제공
2018-01-08 3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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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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