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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경시험 체력검사 비중 25%로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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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순경 채용시 체력검사 비중이 25%로 대폭 확대된다.

조현오 경찰청장은 28일 “현장 경찰관에게는 법률적 지식 보다 범인 검거를 위한 달리는 능력이나 눈썰미 등 체력적 요소가 중요하다.”며 “필기시험 비중을 줄이고 체력검사 비중을 높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를 위해 경찰은 순경 채용시 현재 10%인 체력검사 반영 비중을 25%까지 높이기로 했다. 또 체력검정 기준도 변별력을 가질 수 있도록 평가기준도 강화할 계획이다. 경찰청은 올해 안에 이 같은 채용기준을 마련할 방침이다.

체력검사는 4개 종목(100m 달리기·윗몸일으키기·제자리멀리뛰기·좌우악력)으로 종목당 10점 만점이다. 한 종목에서라도 1점 미만을 받으면 불합격이다.

경찰은 올해부터 체력검증과 인적성검사, 면접시험 등을 강화해왔다. 그동안 공채나 일부 특채시험에서만 보던 체력검사도 항공·외사·사이버·피해자 심리요원 등 모든 특별채용 분야로 확대했다. 경찰청 관계자는 “경찰이 체력이 약해 범인을 놓친다는 소리가 나올 정도로 경찰관 체력이 약해졌다.”며 “채용때부터 체력기준을 높이고 임용된 뒤에도 체력검증을 보다 강화해서 강한 경찰관을 만들어야 한다.”고 말했다.

김효섭기자 newworld@seoul.co.kr
2010-09-29 1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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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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