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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악, 재난 경보시설 확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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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자 등 3단계 알림 서비스

관악구가 폭우와 홍수 등 재난에 대비하여 자동경보시설을 확충한다.

관악구는 올 연말까지 신림동, 서림동 등 도림천 주변 침수 취약지역에 자동경보시설을 추가로 설치하고, 기존장비의 출력도 높여 재난에 적극적으로 대비하기로 했다고 2일 밝혔다.

올 7월과 8월 집중폭우로 도림천 주변의 주택 4000여 가구가 침수피해를 입은 관악구로서는 적극적으로 침수재난대비를 해야만 한다고 판단했다. 관악구 도림천은 상류지역으로 평소 건천이지만, 폭우가 내리면 관악산에서 흘려내리는 비가 깔때기처럼 모이는 곳이다.

도림천의 범람 위험수위인 3.5m가 되면 자동으로 경보를 울릴 수 있도록 하고, 경보 단계별로 연락 대상자를 확대해 도림천 주변 홍수대비 시스템을 정비하게 된다.

경보 1단계 때 수방(水防) 실무자와 도림천변 주변 동장, 2단계 때 구청 간부, 3단계 땐 취약지역 돌봄 서비스 대상자와 과거 침수가구에 휴대전화 문자가 전송된다.

또한 내년엔 관악산에 내리는 비가 도림천 수위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미치는 점을 감안해 관악산 상류에 강우관측소를 설치해 상습 고립지역인 관악산 계곡의 물놀이장과 도림천 주변에 예·경보를 실시한다.

문소영기자 symun@seoul.co.kr

2011-11-03 1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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