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더위에도! 서울국제정원박람회 관람객 500만

공사 관계자들 “한밤 파쇄석 500t 운반” 스카이칠십이 “금시초문, 말도 안 된다” 인천공항공사 “사실 확인 땐 법적 조치”

방학 특강·휴가 포기… 수해 복구 달려간 ‘강남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고속터미널~한강 잇는 ‘예술 산책’… 관광 경쟁력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세네갈·에티오피아 공무원들은 왜 강북 ‘스마트팜

평균 27.9년… 부처별 최대 13년 11개월차 행복도시건설청 17년 4개월로 가장 빨라 세종시 평균 17.6년… 전남은 28.3년 걸려

송일국 삼둥이와 안과 갔다가…“신경 80% 손상, 녹내장은 무엇?”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폰트 확대 폰트 축소 프린트하기
송일국 녹내장. KBS 영상캡쳐


송일국 삼둥이

송일국 삼둥이와 안과, 녹내장 판정 “신경 80% 손상…10년 내 실명”

배우 송일국이 녹내장으로 인해 시신경이 손상된 것으로 알려져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다.

14일 방송된 KBS2 예능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병원을 찾은 송일국은 “녹내장이 있다”면서 “(녹내장) 진단 후 1년 간 병원에 못 갔다”고 말했다.

이에 의사는 “시신경 손상이 있다”면서 “현미경 상으로 말하면 80% 정도 손상됐다”고 말했다. 이어 “약물 치료를 안하면 5~10년 내에 실명한다”고 덧붙여 충격을 줬다. 남은 20%의 신경도 이미 일부 손상된 상태인 것으로 밝혀졌다. 의사는 “약물 치료를 하면 30년 정도 버틸 수 있다”고 덧붙였다.

의사의 녹내장 진단을 받은 송일국은 “환갑이 돼서야 아들들이 대학에 들어가는데 그 때 시력을 잃으면 어떻게 하냐”며 걱정스러운 표정을 지었다.

녹내장이란 안압이 상승해 시신경이 눌리거나 혈액 공급에 이상이 생겨 시각 장애를 초래하는 질환이다.

안압이란 눈(안구)의 형태를 유지하기 위해 안구 내부에 존재하는 압력을 뜻한다. 안압이 너무 작으면 안구 크기가 작아지는 안구 위축이, 너무 크면 시신경의 손상이 발생한다.

시신경은 눈으로 받아들인 빛을 뇌로 전달해 형상화하는 신경으로, 이곳에 장애가 생기면 앞을 보는데 문제가 생기고 시력을 상실할 수도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페이스북 트위터 밴드 블로그

Leaders Today

강남, 영동대로에 유럽식 도시재생 입힌다

英킹스크로스 재생지구 등 6곳 방문 건축문화·공공개발 정책 벤치마킹

시원한 물안개에 폭염 잊은 자양시장[현장 행정]

광진구 전통시장 ‘쿨링포그’ 설치

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