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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 리틀 베이비. 이수경. 서울신문DB. |
마이 리틀 베이비
MBC의 새 드라마 ‘마이 리틀 베이비’의 주연 배우 캐스팅이 확정됐다.
‘마이 리틀 베이비’는 강력계 특별수사반 에이스 였던 한 남자가 아이를 키우게 되면서 범죄와의 전쟁이 아닌 육아와의 전쟁을 선포하며 겪게 되는 고군분투기로 육아의 감동과 고귀함을 깨닫고 또 다른 행복을 찾게 된다는 이야기다.
2013년 방송된 KBS2 드라마 ‘직장의 신’ 이후 약 3년 만에 지상파로 복귀한 오지호는 강남경찰서 강력계 특별수사반 에이스로 마약, 조폭소탕 등 굵직하고 거친 사건들을 주로 담당하는 차정한 역을 맡는다. 갑자기 조카 은애를 떠맡게 되면서 본격적인 육아와의 전쟁을 선포한다.
이수경은 싱글맘이 되어 다섯 살 아이를 혼자 키우며, 오지호와의 신선한 호흡을 보여줄 예정이다.
이번 드라마에는 새 앨범으로 컴백한 포미닛의 남지현도 출연한다. 남지현은 베이비요가 강사 한소윤 역을 맡아 오지호, 이수경과 호흡을 맞출 예정이다.
한편 이수경은 과거 tvn 드라마 ‘식샤를 합시다’ 제작발표회에서 검은색 원피스를 입고 나와 섹시한 몸매를 과시해 남성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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