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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 커플, 달리는 차안에서…유출 영상 ‘충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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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개념 커플 카섹스 영상 유출. 유튜브 영상 캡처
러시아의 무개념 커플이 모스크바의 도로에서 운전 도중 성관계를 가진 혐의로 경찰 당국에 수배됐다.

지난 13일(한국시간) 영국 일간지 미러는 BMW 차량을 탑승한 20대 후반 추정 커플이 운전 중 성관계를 나누는 장면이 포착됐다고 보도했다.

공개된 영상을 보면 자동차 앞좌석의 젊은 남녀가 대낮에 도로 위를 달리면서 음란한 행위를 하고 있다. 운전석 남성의 무릎 위로 여성이 앉아 있는 모습도 포착할 수 있다.

주변에 있던 다른 차량의 운전자가 찍은 것으로 보이는 해당 영상은 유튜브에 게재되며 삽시간에 퍼졌다.

러시아 당국은 공공장소에서 운전 중 이같이 위험한 행각을 벌인 커플의 신원을 밝혀내고 체포하겠다고 밝혔다. 현재 이들은 경찰에 의해 수배가 내려진 상태다.

한편 러시아에서는 운전 중 성관계를 맺다가 체포되는 일이 종종 발생하고 있다. 러시아에서 운전 도중 성행위를 하다 적발될 경우 약 500루블(한화 약 7800 원)의 벌금을 내야 한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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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