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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 옐로카드 16장 심판, 라리가서도 똑같이 재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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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리가 FC바르셀로나, 에스파뇰 경기에서 경고 16회

안토니오 마테우 주심이 9일 카타르 루사일의 루사일 스타디움에서 열린 네덜란드와 아르헨티나의 월드컵 8강전에서 아르헨티나의 리산드로 마르티네스에게 옐로카드를 보여주고 있다. 2022.12.12 AP연합뉴스
2022 카타르월드컵 아르헨티나와 네덜란드의 준준결승에서 옐로카드를 16번이나 꺼내 들었던 주심이 이번에는 스페인 프로축구 프리메라리가 경기에서 경고를 16회나 줬다.

1일(한국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2022~2023 스페인 프로축구 프리메라리가 FC바르셀로나와 에스파뇰의 경기는 1-1 무승부로 끝났다. 이번 경기에서는 양 팀이 한 명씩 퇴장당하는 등 경고가 무려 16번이나 나왔다. 두 팀이 똑같이 경고 8번씩 받았고, 이 가운데 바르셀로나의 조르디 알바, 에스파뇰의 비니시우스는 옐로카드 2장으로 퇴장을 당했다.
치열한 승부는 네덜란드와 아르헨티나 선수들만 각각 8장씩, 도합 16장의 옐로카드로 돌아왔다. 두 팀 선수들이 10일(한국시간) 루사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 카타르월드컵 8강전 후반 벤치 멤버들까지 우르르 몰려나와 드잡이를 벌이고 있다.
루사일 AP 연합뉴스
이 경기 주심을 본 안토니오 마테우 라오스(스페인)는 지난해 카타르 월드컵 8강전 아르헨티나와 네덜란드 경기에서도 휘슬을 불었던 심판이다. 당시 라오스 주심은 아르헨티나와 네덜란드에 옐로카드를 8번씩 내보였다. 네덜란드의 덴절 프리스는 옐로카드 2장으로 퇴장당했다. 아르헨티나와 네덜란드전 이후 라오스 주심이 처음 주심을 본 경기가 바로 이날 바르셀로나-에스파뇰 전이었다.

실수도 있었다. 후반 40분에는 에스파뇰의 레안드로 카브레라에게도 레드카드를 줬지만 비디오 판독(VAR)을 통해 판정이 번복됐다. 영국 신문 데일리메일은 “바르셀로나의 사비 감독에게도 경고가 주어졌기 때문에 실제로는 경고 17회”라고 보도했다.

사비 감독은 경기 후 “라오스 주심은 평소 경기 운영을 잘하지만 오늘은 그렇지 못했다”며 “이렇게 많은 경고가 나오는 것은 비정상적”이라고 말했다.



김동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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