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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대통령 지지율 30.6%…5주 연속 30% 초반 제자리걸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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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9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 집무실에서 ‘윤석열정부 2년 국민보고 및 기자회견’의 모두 발언을 하고 있다. 2024.5.9 대통령실 제공
윤석열 대통령의 지지율이 5주 연속 30% 초반대를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13일 나왔다.

리얼미터가 에너지경제 의뢰로 지난 7~10일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 2011명을 대상으로 조사(95% 신뢰수준에 표본오차 ±2.2%포인트)한 결과 윤 대통령의 국정 수행 긍정 평가는 30.6%로 집계됐다. 일주일 전 조사보다 오차범위 내인 0.3%포인트(p) 오른 수치다.

윤 대통령 지지율은 4월 1주 37.3%를 기록한 뒤 32.6%→32.3%→30.2%→30.3%→30.6%를 보였다. 지난 9일 ‘윤석열정부 2년 국민보고 및 기자회견’을 열고 소통 행보에 나섰으나 지지율 상승효과는 제한적이었던 것으로 보인다. 부정 평가는 1.1%p 상승한 66.6%로 조사됐다.

윤석열 대통령 국정수행 평가. 리얼미터 제공
권역별로는 부산·울산·경남에서 8.4%p, 대구·경북에서 5.0%p, 서울에서 1.9%p 올랐다. 대전·세종·충청은 6.7%p, 광주·전라는 5.4%p 하락했다.

연령대별로는 60대에서 5.7%p 상승했으나 20대에서 5.7%p 하락했다. 이념 성향별로는 중도층에서 1.2%p 줄었다.

정당 지지도. 리얼미터 제공
지난 9~10일 전국 18세 이상 1002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정당 지지도 조사(95% 신뢰수준에 표본오차 ±3.1%p)는 국민의힘 32.9%, 더불어민주당 40.6%를 기록했다. 일주일 전 조사에 비해 국민의힘은 0.8%p, 민주당은 4.5%p 올랐다. 이외에 조국혁신당 12.5%, 개혁신당 4.1%, 새로운미래 2.1%, 진보당 0.5%, 기타 정당 2.3% 등이었다. 무당층은 5.1%로 조사됐다.

대통령 국정 수행 평가 조사는 무선(97%)·유선(3%) 자동응답 방식으로 진행됐고 응답률은 2.6%였다. 정당 지지도 조사는 무선(97%)·유선(3%) 자동응답 방식으로 진행됐고 응답률은 2.4%였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류재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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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